
부산성남초는 2일 법성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초부 8강전에서 접전 끝에 서울대방초를 53-48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결승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양팀의 경기는 치열했다. 경기 막판까지 승패를 예측하기 힘든 접전이 이어졌다. 마지막에 웃은 건 부산성남초였다.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고 했던가. 소년체전 우승 팀 부산성남초가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이뤄냈다.
전우혁(20점 14리바운드)과 도진수(8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가 동반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존재감을 뽐냈고, 조민준도 15점 7리바운드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협회장배 대회 결승전 매치업으로 관심을 모은 청주중앙초와 서울삼광초의 경기는 전준하(23점 17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 박이찬(18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3점슛 5개), 김지태(17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가 58점을 합작한 청주중앙초가 경기 내내 리드를 이어간 가운데 서울삼광초를 65-50으로 쉽게 눌렀다.
매산초는 8강에서 송정초를 59-37로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박시현(1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진호연(13점 6리바운드 3블록슛)을 필두로 짠물 수비가 위력을 발휘해 디펜딩챔피언 송정초를 상대로 큰 어려움 없이 승리를 거뒀다.
남초부 최장신 빅맨 윤현중(185cm,C)을 앞세운 천안봉서초도 대구칠곡초를 52-3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안착했다. 참고로 천안봉서초와 매산초가 올해 전국대회에서 4강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 팀은 준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남초부 4강전은 3일(일) 오전 11시부터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남자 초등부 8강전 경기 결과>
부산성남초 53(15-9, 13-17, 11-14, 14-8)48 서울대방초
부산성남초
전우혁 20점 14리바운드
조민준 15점 7리바운드
도진수 8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서울대방초
박윤성 24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4블록슛
박도현 12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청주중앙초 65(24-15, 11-14, 13-6, 17-15)50 서울삼광초
청주중앙초
전준하 23점 17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
박이찬 18점(3점슛 5개)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김지태 17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서울삼광초
문태양 12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김현성 11점 22리바운드 5블록슛
김건우 11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김태주 10점 7리바운드 2스틸
매산초 59(21-2, 13-6, 13-12, 12-17)37 송정초
매산초
박시현 1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진호연 13점 6리바운드 3블록슛
송정초
정찬혁 16점 12리바운드
천안봉서초 52(16-10, 17-11, 6-7, 14-9)30 대구칠곡초
천안봉서초
윤현중 15점 22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4블록슛
김태빈 12점 3리바운드
김도경 11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대구칠곡초
박성수 12점 8리바운드
홍예기 11점 8리바운드 2스틸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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