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영광/서호민 기자] 숙명여고가 동주여고를 누르고 여고부 결승에 올랐다.
숙명여고는 2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고부 4강에서 동주여고를 상대로 61-49로 승리했다. 숙명여고는 작년에 열린 제79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결승에 올라 2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숙명여고는 야투율이 33%에 그치는 등 공격 흐름이 전반적으로 매끄럽지 않았지만 리바운드에서 60-33으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김연진(177cm,G,F)이 3점슛 3개 포함 27점 1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팀 내 최고 득점을 올렸다. 박수현(168cm,G.F)이 4쿼터에만 9점을 몰아치는 등 11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양혜은(178cm,F.C)도 8점 20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로 궂은일에 힘썼다.
동주여고는 초반 분위기는 확실히 주도했지만, 그 좋았던 흐름을 후반 3, 4쿼터까지 이어나가지 못했다. 전반을 30-23 7점 앞서며 마쳤지만 3쿼터에 한 자릿수 득점에 머무는 등 급격히 공격이 흔들렸다. 김서현(16점 4리바운드 2스틸), 하나겸(13점 8리바운드), 김주하(12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등이 분전했다.
온양여고는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청주여고를 111-47로 꺾었다. 이원정(2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8스틸), 강주하(18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 박시온(16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강리원(13점 2리바운드 3스틸) 등이 돌아가며 득점포를 가동했다.
결승에서는 숙명여고와 온양여고가 맞붙는다. 지난 4월, 협회장기 대회 이후 3달 만에 결승 리턴 매치다. 당시에는 온양여고가 숙명여고를 80-6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숙명여고는 대회 2연패, 온양여고는 시즌 2관왕에 도전한다. 결승전은 3일(일) 오후 1시,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경기 결과>
* 여고부 *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숙명여고 61(9-15, 14-15, 23-6, 15-13)49 동주여고
숙명여고
김연진 27점(3점슛 3개) 17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박수현 11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양혜은 8점 20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동주여고
김서현 16점 4리바운드 2스틸
하나겸 13점 8리바운드
김주하 12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온양여고 111(35-16, 20-16, 31-9, 25-6)47 청주여고
온양여고
이원정 23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8스틸
강주하 18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5스틸
박시온 16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강리원 13점 2리바운드 3스틸
청주여고
송은지 25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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