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U11부 누비는 4학년 유망주, 주인공은 강동 SK 포워드 박세준

인제/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7 19: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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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조형호 기자] 강동 SK 박세준이 형들을 상대로 본인의 진가를 드러냈다.

윤미혜 원장의 강동 SK 농구교실은 7일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열린 ‘하늘내린인제 2025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1부에 참가했다.

더그릿, 고양 TOP와 한 조에 속한 강동 SK는 더그릿에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지만 이내 고양 TOP를 51-17로 격파하고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U11 대표팀답게 5학년 6명이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지만 강동 SK의 본선 진출에는 팀 내 유일한 4학년 박세준의 공이 컸다. U11 형들과 비교해도 작지 않은 사이즈, 탄탄한 기본기, 과감한 돌파 능력으로 팀에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린 박세준의 활약에 힘입어 강동 SK는 전국대회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박세준은 “전국에서 잘하는 팀들이 모인 대회라 그런지 다들 실력이 좋은 것 같다. 긴장도 됐지만 형들과 토킹도 잘 됐고 팀워크가 잘 맞아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더그릿과의 첫 경기에서 프레스에 당황해 결과가 아쉬웠는데 두 번째 경기를 이기고 본선에 진출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예선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U11부에서 형들과 붙었다고 해서 크게 힘든 건 없다. 그저 우리팀 형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더 열심히 뛰게 되는 것 같다. 한 살 어린데도 형들 종별에서 뛸 수 있다는 사실이 좋을 뿐이다. U11부에서 골을 넣으면 더 기분이 좋다”라며 U11부를 누빈 소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동 SK U10 대표팀 에이스이자 U11부에서도 부족함 없는 기량으로 본인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박세준. 그는 지난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KBL 대회에서도 SK 대표팀으로 종횡무진 코트를 누빈 바 있다.

이에 박세준은 “SK 대표로 뛰면서 자부심도 있었고 스스로 뿌듯한 감정도 느꼈다. 또, 같은 나이에 잘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다는 것도 다시 깨닫게 됐다. KBL 대회나 전국 유소년대회 등 큰 무대 경험을 통해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 기분 좋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끝으로 그는 이번 대회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쳤다. 박세준은 “잘하는 팀들도 있고 붙으면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팀들도 있는데 수비나 팀워크에 더 신경쓰고 한 발 더 뛴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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