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3X3]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3 이수챌린지페스타 3X3

하남/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3 18: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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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하남/서호민 기자]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3 이수챌린지페스타 3X3다.

23일 하남 스타필드에서 시작된 2023 이수챌린지페스타 3x3는 4년 전 1회 대회와 달리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복합쇼핑몰 하남 스타필드 내 특설코트에서 진행되고 있다.

3x3는 시민들과 도심 한 가운데서 호흡한다는 것이 큰 매력이다. 하지만 1회 대회였던 4년 전 2019년 대회에서는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고 이후 코로나19 탓에 생긴 공백기로 인해 일반 시민들과 함께하지 못했다. 분명 아쉬움이 컸다. 1회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마저도 "취지 자체는 정말 좋은 대회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라는 공통된 의견을 냈다.

아쉬움 속에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이수그룹에선 올해 초, 이수챌린지페스타 3x3라는 새 타이틀과 함께 본 대회의 재개를 알렸다. 대회를 주최, 주관한 이수그룹은 이번 대회부터는 3x3 종목 특성에 걸맞게 일반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이 몰려드는 쇼핑몰에서 대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수그룹 관계자는 "3x3의 묘미는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곳에서 자연스럽게 농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됐고 그런 부분에서 오는 갈증이 컸다. 2회 대회를 개최하면서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부분에 있어서 필요성을 더욱 크게 느꼈고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1박 2일 간의 낮밤을 가리지 않은 고생 끝에 하남 스타필드 쇼핑몰 한복판에 멋진 코트가 완성됐고, 선수들은 물론 관계자 모두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대회 이벤트도 훌륭했다. 가장 눈에 띄는 장면은 블라인드 자유투였다. 대회 이튿날 하남 스타필드 특설코트에는 참가 선수 및 관객 등 많은 인파가 경기장을 찾았고, 30강 경기가 끝난 후 선수 가족, 지인, 그리고 쇼핑객들이 코트에 나와 이벤트에 참여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돼 큰 박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기량을 겨뤘던 1on1 챌린지에선 생각보다 높은 수준의 경쟁이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남자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대회장에 온 '즐농라벨' 이주호(33) 씨의 여자친구 나혜주(30) 씨는 블라인드 자유투 이벤트에 성공해 부상으로 슬램덩크 농구공을 얻는 기쁨을 누렸다.

나혜주 씨는 "기대 안하고 그냥 재미삼아 참가했는데 운 좋게 성공했다. 남자친구 덕분에 멋진 선물 얻게 됐다. 다치지 않고 즐농했으면 좋겠다"라고 웃어보였다.

하남 스타필드 한복판에 설치된 이수챌린지페스타 경기장은 한 눈에 봐도 눈에 띌 수 있도록 잘 구성됐다. 쇼핑몰을 찾는 시민들의 동선을 고려해 경기장을 설치, 자연스럽게 모객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 대회에 심혈을 기울이겠단 이수그룹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로소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로 거듭난 이수챌린지페스타는 8강 토너먼트가 펼쳐지는 24일 주말을 맞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와 축하공연을 기획, 시민들과 함께하는 3x3 이벤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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