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천/서호민 기자] 2020 KXO 두 번째 무대가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강원도 홍천군 종합체육관 앞 특설코트 및 홍천군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0 KXO리그 2라운드 겸 KXO 3x3 홍천투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2일 만의 찾아온 홍천투어는 성공적이었고, 풍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5개 종별에서 총 45개팀, 135명이 넘는 선수들이 모처럼 찾아온 3x3 대회의 열기와 환희를 느꼈다.
먼저 대회 결과부터 살펴보자.
U15부는 유소년 최강 분당 삼성의 쌍화탕이 우승을 차지했다. 박범영과 강민성, 자존심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U15부 결승전에서 쌍화탕은 박범영을 앞세워 후반 뒷심을 발휘하며 U15부 최강자임을 재입증했다.

삼국지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U18부는 원주 YKK가 우승후보 GPNB와 퍼펙트를 연이어 무너뜨리면서 지난 주 코리아투어 양구대회 3위에 그친 아쉬움을 털어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가 펼쳐진 오픈부에서는 크누트가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막판까지 초접전이 이어졌지만, 팀의 기둥인 김재중과 김태수가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높이며 최고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이번 대회 최대 하이라이트였던 KXO리그는 하늘내린인제가 코리아투어 포함 16연승을 질주하며 4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DSB가 박래훈의 2점슛과 전상용의 파워 넘치는 플레이로 초반 리드를 잡으며 하늘내린인제의 연승 제동에 일말의 기대를 걸었지만, 하늘내린인제는 역시 하늘내린인제였다.
중반 이후 김민섭의 외곽 화력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방덕원과 하도현이 이끄는 골밑도 덩달아 힘을 내며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마무리는 박스타 박민수가 책임졌다. 박민수는 셧아웃 승리를 2점 남긴 19-14에서 우승을 확정짓는 2점포를 쏘아올리며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 세 번째 투어는 다음 주 7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 비발디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비발디파크에서 열릴 세 번째 투어는 더 멋진 퍼포먼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KXO 홍보대사 가수 청하가 비발디파크를 찾아 대회의 흥을 돋는다. 또한 이승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대회의 질을 한껏 더 높일 예정이다.
한국 최고 3x3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KXO는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호평을 받고 있다. 세 번째 투어에서는 또 어떤 스토리가 펼쳐질지 더욱 관심이 간다.

U15부
우승_쌍화탕
준우승_박카스
공동 3위_원주 YKK, 노피어
MVP_쌍화탕(이진서)
U18부
우승_원주 YKK
준우승_퍼펙트
공동 3위_GPNB, B 브라더스
MVP_황윤하(원주 YKK)
여자오픈부
우승_볼트
준우승_우먼프레스A
공동 3위_우먼프레스B, 마스터욱
MVP_임소흔(볼트)
오픈부
우승_크누트스포츠
준우승_마스터욱
공동 3위_볼트, CKU
MVP_김태수(크누트스포츠)
KXO리그
우승_하늘내린인제
준우승_DSB
공동 3위_H렌터카, 아프리카프릭스
MVP_김민섭(하늘내린인제)
#사진_김지용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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