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추위에도 끄떡없는 열정, 코리아투어 두 번째 이야기도 성공적으로 마쳐(종합)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5 17: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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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서호민 기자] 3개월 만의 찾아온 3x3 코리아투어 두 번째 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24일 개막해 25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 앞 특설코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3x3 코리아투어 2020 양구대회(이하 코리아투어)'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여자오픈부, 오픈부, 코리아리그 등 6개 종별에 총 42팀이 참가해 3개월 만에 찾아온 3x3의 묘미를 만끽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코리아투어는 지난 7월 양산에서 올해 첫 대회를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사회적거리두기가 다시 2단계로 상승하면서 지난 3개월 동안 코리아투어는 열릴 수 없었다. 그나마 최근 들어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오랜 기다림 끝에 강원도 양구군에서 코리아투어의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

코리아투어 두 번째 대회를 준비하는 협회의 자세는 정말 대단했다. 시국이 시국인 만큼 먼저 코리아투어를 주최한 협회는 방역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코로나19로부터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입구에서부터 손소독 및 바코드를 이용한 발열체크 전산시스템 등 부단히 애썼다.

참가 선수들 역시 귀찮은 내색 하나 없이 협회 관계자의 지시에 따라 방역 수칙을 잘 이행했고, 대회가 진행된 이틀 내내 큰 사고 없이 안전하게 2020 코리아투어 두 번째 대회는 막을 내렸다.  

참가 선수들의 경기력도 뛰어났다. 코리아리그에서는 하늘내린인제가 12연승에 성공, 1강 체제를 확실히 굳힌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는 여자부의 강세가 유독 돋보였다. 여자 오픈부의 경우 코리아투어 역대 최다인 10개 팀이 참가하며 여자 3x3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두 팀을 꾸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춘천여고 선수들은 언니들을 상대로 전혀 뒤지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는 11월 23일 열리는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에 일반인 자격으로 참가 예정인 H렌터카(김대욱, 김남건, 이동민, 이채훈) 4인방은 오픈부에서 모두의 예상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다가올 드래프트의 결과를 더욱 기대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꽉 막혔던 3x3도 최고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는 코리아투어를 중심으로 조금씩 열리고 있다. 지난 7월 양산대회에 이어 2020년의 두 번째 코리아투어도 성공적으로 마친 협회는 오는 11월 14일, 15일 세 번째 투어를 찾아올 예정이다.

아직 장소는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세 번째 대회에서도 양구에서와 같이 건강하고 안전한 모습으로 우리를 다시 찾아올 수 있길 기대해본다.

 

*KB국민은행 LiiV 3x3 코리아투어 2020 양구대회 입상 내역*

 

-초등부

우승 : 스킬팩토리

준우승 : 춘천C

공동 3위 : 춘천B

 

-중등부

우승 : 신성

준우승 : 농구의칼날

3위 : YKK A

 

-고등부

우승 : 케페우스

준우승 : GPNB

공동 3위 : YKK C, 챌린저

 

-여자오픈부

우승 : 팀메이커 당진

준우승 : 알감자

공동 3위 : 스킬존, 위기탈출 넘버4

 

-오픈부

우승 : H렌터카

준우승 : G.마스터 당진

공동 3위 : 한울건설, 볼트

 

-코리아리그

우승 : 하늘내린인제

준우승 : 아프리카 프릭스

3위 : PEC


#사진_김지용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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