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형 원장이 이끄는 안산 TOP 농구교실(김시완 대표) U10부는 7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하늘내린인제 2025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원주 DB U10부와의 예선에서 36-21로 승리를 따냈다.
TOP U10부는 이 경기 포함 이날 열린 예선 3경기를 모두 쓸어담으며 기분 좋은 대회 시작을 알렸다. 코트를 밟은 모두가 고르게 득점에 참여한 것은 3경기 모두 큰 격차(30-18, 35-14, 36-21)로 승리하는 기쁨까지 더했다. 쉽사리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승리를 향해 싸운 TOP U10부 선수들을 향해 박준형 원장은 수시로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모든 TOP의 일원들이 힘을 합쳐 모아낸 승리들. 그 속에서 포워드 이다준 역시 조용하지만 강하게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냈다. 이다준은 코트를 밟은 시간 동안 147cm라는 큰 키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골밑 싸움에 가담했고, 많은 중거리슛 시도로 TOP 코트에 힘을 불어넣었다.
경기 후 만난 이다준은 “하늘내린인제 유소년 대회는 처음 출전한다. 그렇다 보니 경기 시작에 앞서서는 긴장도 많이 했는데 자신 있게 해서 득점도 여러 번 할 수 있었다”라며 대회 첫 날의 기억을 말했다.
이다준은 아직 TOP의 주전 선수는 아니다. 농구를 시작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짧은 구력 탓에 코트에서 더 많은 것을 익히는 단계를 거치고 있다. 동료들보다 적은 출전시간에 주눅이 들 법도 했지만, 오히려 이다준은 지금이 성장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다준은 자신의 목표에 대해 “주전 선수로 뛰는 것이 제일 큰 목표다”라고 말하며 “구력이 짧아 여러가지를 익혀야 하는 단계라 지금은 교체로라도 팀에 보탬이 되려 한다. 한편으로는 빠르게 내 농구 실력을 키워 당당히 1:1 상황에서도 득점을 올리는 멋진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이다준은 “(박준형) 원장님은 속공 상황에서 해야 할 역할과 수비에서의 기본기를 가장 많이 알려주신다. 특히 수비에서는 자세를 항상 낮추고 팔도 항상 벌리고 있을 것을 수시로 이야기해주시는데 이것이 수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원장님께 감사한 마음이 크다”라며 박준형 원장에게 배운 내용을 이야기했다.
끝으로 이다준은 “안양 정관장의 박지훈 선수를 제일 좋아한다. 드리블도 잘하시고, 슛도 정확한 선수다. 여러모로 다 잘하시는 게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나도 그런 면모를 본받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다”라며 박지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이상준 인터넷기자, 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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