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개막해 23일부터 30강/15강 토너먼트가 펼쳐지고 있는 2023 이수챌린지페스타 3x3(이하 이수챌린지페스타)는 3X3 농구 저변확대를 위해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만을 위한 축제의 장을 모토로 야심차게 기획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 한국프로농구연맹(KBL), 3대3 프로리그 등록이 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선수만 참가할 수 있는 이수챌린지페스타는 올해로 2회 째 진행되고 있다.
참가팀들에게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며 경기 뿐만 아니라 외적인 면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복합 쇼핑몰 한복판에 농구 코트를 설치한다는 발상은 그 누구도 쉽게 해낼 수 없다. 그러나 1박 2일 간의 낮밤을 가리지 않은 고생 끝에 멋진 코트가 완성됐고, 선수들은 물론 관계자 모두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금요일인 평일이지만 스타필드 하남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바깥의 화끈한 날씨만큼 화끈한 사람들로 가득찬 스타필드 하남에에서 선수들 역시 화끈한 플레이로 이수챌린지페스타를 빛냈다.
승패를 떠나 쇼핑몰 위에서 농구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평생 기억에 남을 일일 터다. 쇼핑객 역시 발걸음을 멈춰 사진을 찍으며 뜻 깊은 추억을 간직했다.

‘홍윤광종’라는 팀명으로 참가한 이재홍(39) 씨와 조종진(38) 씨는 “각 지역별로 많은 농구대회에 참가해봤지만 쇼핑몰에서 농구를 하는 건 처음이다. 마치 축제의 현장에 있는 느낌”이라며 “또 오로지 비선수 출신들만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비선수 출신끼리 추억을 쌓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수그룹 관계자는 “3x3의 묘미는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곳에서 자연스럽게 농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됐고 그런 부분에서 오는 갈증이 컸다. 2회 대회를 개최하면서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부분에 있어서 필요성을 더욱 크게 느꼈고 국내 최대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하남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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