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농구협회, 3x3 발전 위해 소규모 3x3 대회들 후원 나서

김지용 / 기사승인 : 2021-05-25 16: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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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가 3x3 발전을 위해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지난 2017년부터 코리아투어를 통해 한국 3x3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최근 농구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올댓바스켓(이하 ATB)에서 개최한 3x3 서바이벌 토너먼트를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코리아투어를 론칭한 뒤 현재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3x3 이벤트로 코리아투어를 운영 중인 협회는 소규모지만 안정적이고, 시스템을 갖춰 3x3 대회를 개최하는 곳들을 찾아 후원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코리아투어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열리는 3x3 대회에 직접 협회가 후원에 나서 한국 3x3 활성화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라고 협회는 밝혔다.

협회는 현실적인 여건상 코리아투어가 한 달에 한 차례 정도만 개최되기 때문에 공백 기간 동안 3x3에 대한 관심이 끊기지 않도록 매주 3x3 대회 소식을 전하고, 팬들의 관심을 얻기 위한 방안으로 대회 후원에 나서게 됐다고 한다. 

이러한 대한민국농구협회의 3x3 대회 후원의 첫 번째 파트너로 선정된 곳은 강남에서 농구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ATB가 선정됐다. ATB는 협회로부터 대한민국농구협회가 후원하는 대회라는 명칭 후원과 함께 향후 경기 사용구 등의 물품 후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3x3의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현재 ‘3x3 서바이벌 토너먼트’를 운영 중인 ATB는 지난 3월부터 이 대회를 매주 개최해 왔고, 지난 17일 대회 결선이 치러지며 막을 내렸다. 이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 등 참가에 제한이 없는 오픈대회로 박진수, 김준환, 방덕원 등 유명 3x3 선수들도 참가했다.

3x3 서바이벌 토너먼트는 대회 결선이 진행되는 시점부터 대한민국농구협회의 후원을 얻어 내실 있는 대회를 소화했다.

이 대회 결승에선 박진수, 장동영, 이강호를 앞세운 데상트 범퍼스가 PLAN B를 접전 끝에 21-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김용진 차장은 “향후 다양한 단체들과 3x3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해나갈 예정이다. 긴밀한 협의를 통해 다양한 3x3 컨텐츠가 소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6월19일과 20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올해 두 번째 코리아투어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이번 양구대회 역시 지난 4월 개최됐던 서울대회와 마찬가지로 방역과 안전에 최우선을 둬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입장이다.

*3X3 Survival Tournament 결선 결과*
우승-데상트 범퍼스
준우승-PLAN B
3위-마스터욱
4위-NYS

#사진_ATB 제공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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