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충주삼성 U10부 테크니션 조용하 군 “아버지한테 스핀무브 기술 배웠어요”

세종/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0 16: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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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세종/서호민 기자] 스핀무브 기술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코트 위에서 마음껏 에너지를 뽐냈다.

20일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는 '2025 i2 세종 농구 i-League' 3회차, U10부 마지막 일정이 열렸다. 이날은 세종 KBA, 충주 삼성, 세종 LG, 연세 맥스, 드림팀, 점프 농구교실 6팀이 경쟁해 마지막 열전을 치렀다.

이진욱 코치가 이끌고 있는 충주 삼성은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세종 i리그 3회차를 마쳤다. U10부 에이스 조용하(충주남산초4) 군은 종횡무진 코트를 누비며 자신의 장기인 스핀무브를 선보였다.

조용하 군은 “나를 포함해 친구들 모두 우승에 대한 간절함이 컸는데,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우승을 해내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용하 군은 또래 치고는 큰 신장(157cm)에 가드와 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올-어라운드 플레이어’로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가드부터 센터까지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며 “농구는 7살 때부터 시작했다. 원래 분당삼성에서 하다가 올해 아버지가 계시는 충주삼성으로 옮겨서 농구를 배유고 있다”고 했다. 조용하 군의 아버지는 충주 삼성 대표로 있는 조준희 원장이다.

충주 삼성은 꾸준히 유소년 농구대회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조용하 군은 아버지조준희 원장과 이진욱 코치의 지도 하에 농구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조용하 군 “원장님께서 나에게 더 엄하게 지도하신다. 잘했을 때는 칭찬해주시고 못했을 때는 혹독하게 혼내신다”며 “특히 스핀무브를 더 잘하면 농구를 쉽게 할 수 있을 거란 얘기를 많이 듣는다. 원장님 말씀대로 스핀무브 기술의 완성도를 더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다.


i리그에서 전도유망한 모습을 보여준 조용하 군의 다음 목표는 '전국 대회 우승'이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양구에서 KBL 유소년 농구대회가 열린다. KBL 유소년 농구대회는 전국 단위 유소년 농구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 유소년 농구 꿈나무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통하고 있다. 하지만 이 대회에 조용하 군은 불참한다.


그는 KBL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작년에는 참가했지만 올해는 불참할 예정이다. 대신 올해는 동생(조용우 군, 3학년)이 출전한다. KBL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실력을 더 갈고 닦아 내년 선발전에선 오로지 실력으로 인정받아 당당히 =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와 여준석(시애틀대) 선수를 좋아한다. 돌파, 슛 등 다양한 공격 기술을 선보이고, 수비도 항상 열심히 해서 제임스와 여준석처럼 슈퍼스타가 되고 싶다”고 바랐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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