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권내원의 원맨쇼에 힘입은 TEAM W, 초등부 최강자로 우뚝

양산/김지용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4 16: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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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W의 우승 행진을 막아설 적수가 있을까 싶다.

24일 경남 양산시 양산천인라인스케이트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3x3 코리아투어 2021 3차 양산대회(이하 코리아투어) 초등부 결승에서 권내원이 원맨쇼를 펼친 TEAM W가 수원 PEC A를 16-11로 따돌리고 초등부 우승을 거머쥐었다.

TEAM W와 수원 PEC A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돋보인 활약을 펼친 초등부 3x3 팀이었다. 당연히 결승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특히, TEAM W는 지난 1차 서울대회에서 압도적인 전력으로 우승을 차지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케 했다. 

경기 중반까지 1-1로 팽팽히 맞선 두 팀이었다. 결승전이란 긴장감 때문인지 4강에서 보여줬던 상대를 압도하던 득점력이 나오지 않는 두 팀이었다.

경기가 중반을 넘어가며 TEAM W의 득점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권내원이 연달아 수원 PEC A의 골밑을 공략하며 연속 득점을 올렸다.

권내원의 활약으로 3-1로 앞선 TEAM W는 김동휘까지 돌파에 성공하며 6-2로 점수 차를 벌렸다.

경기 초반의 부진을 털어낸 TEAM W는 수원 PEC A가 6-3으로 한 걸음 다가서자 권내원이 블록슛에 이어 2점슛을 터트리며 8-3으로 오히려 간격을 벌렸다.

수원 PEC A의 추격세도 매서웠다. 5점 차로 뒤졌던 수원 PEC A는 남정호의 깜짝 2점슛에 힘입어 8-7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그러나 이번에도 권내원이 수원 PEC A의 앞을 막아섰다.

 

차원이 다른 돌파력을 자랑한 권내원은 위기 상황에도 더 빛이 났다. 본인이 수비 리바운드를 잡은 후 직접 득점으로 해결한 권내원의 활약에 TEAM W는 11-7로 다시 한번 점수 차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TEAM W는 권내원이 쐐기를 박는 2점슛을 터트렸고, 단숨에 13-7로 도망가며 우승에 다가섰다.

수원 PEC A는 경기 종료 1분여 전 강민기가 2점슛을 터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차원이 다른 경기력을 자랑한 TEAM W는 지난 1차 서울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초등부 정상에 서며 전국 최고의 초등부 3x3 팀으로 거듭났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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