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지용 기자] 코리아투어가 다시 멈춘다. 추후 코리아투어 일정은 전면 수정이 불가피 해졌고, 재개 여부는 미지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일 발표를 통해 기존에 계획돼 있던 KB국민은행 Liiv 3x3 코리아투어 2020의 일정을 전면 수정해 재발표한다고 알려왔다.
이번에도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뒤 10월24일과 25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재개됐던 코리아투어는 이후 2주간의 간격을 두고 올해 남은 세 번의 잔여 일정을 모두 소화할 계획이었다.
향후 서울에서 두 차례, 사천에서 한 차례 개최하며 남은 세 번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던 코리아투어는 양구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남은 대회에서도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기존 개최지였던 경남 사천시에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심 끝에 대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고, 수도권에선 지자체 차원의 행사 자제 권고와 체육관 대관 불허 등이 이어지고 있어 코리아투어 재개는 큰 장애물을 만나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기간이 연기되며 11월이 돼서도 잔여 일정을 이어가야 하는 코리아투어는 당장 올해 세 번째 대회부턴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향후 개최지였던 사천시와 서울시 모두 실내체육관 대관에 난색을 표했고, 사천시는 대회 개최 취소라는 어려운 결정까지 하며 코리아투어는 힘든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협회에선 기존에 공지됐던 잔여 일정을 전면 수정하기로 했고, 빠른 시간 내에 잔여 일정에 대한 공지를 다시 하겠다는 입장이다.
올해 계획됐던 5번의 대회 중 2번의 일정을 소화한 코리아투어 재개 여부는 향후 실내체육관 섭외 상황에 따라 완주 여부가 판가름 나게 됐다.
#사진_점프볼DB(김지용 기자)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