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뭘 해야하는지 알아가고 있다” 이미선 코치가 말한 퓨처스리그 속 성과는?

부산/이상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9 16: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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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상준 인터넷기자] 접전 끝에 패했지만, 이미선 코치는 발전하는 선수단을 향해 칭찬을 남겼다.

용인 삼성생명은 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WKBL 퓨처스리그 도쿄 하네다와의 4강전에서 62-70으로 패했다.

경기 후 만난 이미선 코치는 “선수들이 패배하면서 쓴맛도 보고, 승리하면서 기쁨도 느끼면서 많은 성장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퓨처스리그가 선수들한테는 스텝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본다. 가용 인원이 많이 없는 상황에서 타이트한 일정이라고 느끼기도 했지만, 끝까지 하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대회 총평을 전했다.

이어 “정규리그 기준 밤 7시 경기를 하다가 낮 2시 경기를 하니 리듬이 맞지 않은 것도 있었다. 일본 프로팀을 상대로 이겨내는 힘을 기르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많이 있지만, 개막 전까지 세팅을 잘 해야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비록 4강에서 마무리했지만, 2025 퓨처스리그는 삼성생명에게 큰 의미가 있는 대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회 첫 경기였던 JUBF(일본대학선발)와의 경기를 78-61로 크게 승리하며 참가한 한국팀 중 유일하게 일본 팀에 승리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나아가 유하은과 이예나를 비롯한 향후 팀의 주축으로 성장해줘야 할 젊은 선수들의 성장 역시 눈부셨다.

이미선 코치는 “JUBF와의 첫 경기는 대학선발 선수들이다보니 지난 5월 열렸던 이상백배에 출전한 선수들도 대거 있었다. 그렇다 보니 준비를 더욱 많이 하게 됐다. 선수들이 경기 전까지는 긴장을 많이 했는데 슛도 잘 들어가다보니 분위기가 좋아지며 자신감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JUBF와의 맞대결을 기억하는 말을 남겼다.

이어 젊은 선수들의 스텝업에 대해서는 “뭘 해야하는 지, 뭘 잘하는지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경기를 하고 있다. 개개인의 역할에 대해 ‘이것을 해야만 하는구나’라고 느끼고 있는 중이다. 욕심으로는 더 하면 좋겠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충분히 잘 해줬다”라고 극찬을 보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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