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기사는 농구전문 매거진 점프볼 6월호에 게재됐음을 알립니다.
삼천포여고는 지난 4월 협회장기 영광대회 여고부 준결승에서 숙명여고에 아쉽게 패했다. 마지막 50초를 버티지 못했다. 5월 연맹회장기 통영대회에서 심기일전한 삼천포여고는 준결승에서 다시 숙명여고를 만나 56-43으로 설욕에 성공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모든 선수가 하나된 마음으로 2025년을 준비한 삼천포여고는 주장 최예원을 중심으로 여자 고교농구 명가 부활을 알렸다. 최예원은 “협회장기에서는 스스로 너무 실망스러운 경기였다. 다음에 다시 만나면 반드시 이긴다는 마음으로 연맹회장기를 준비했다”며 “춘계 연맹전 때 코뼈 골절로 마스크를 착용했다. 또 팀원 모두 감기로 링거를 맞으며 협회장기를 소화했다. 연맹회장기에서는 무엇보다 컨디션 관리에 신경 썼고 패배를 갚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최예원은 “주변에서 우리의 성과를 ‘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준비된 팀과 사람에게 기적이 온다고 생각한다. 첫 대회에서 예선 탈락했지만, 안철호 코치님께서 늘 잘 지도해주시고 여러 가지로 연습한 모습이 계속 나올 수 있었다”며 “아직 부족한게 많은데 훕시티에서 이렇게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꼭 보답하는 선수가 되겠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농구화 취향에 대해 “흰색 농구화를 즐겨 신었는데 빨강색도 괜찮은 것 같다. 접지력 외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웃었다.
명가 부활을 알린 최에원과 삼천포여고 선수들의 다음 대회가 벌써 기대된다.
#사진_훕시티 제공,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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