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제/배승열 기자] "다음에는 형들을 꼭 이길 거예요."
전북 완주에 위치한 완주스포츠클럽은 A, B 팀으로 4일 강원도 인제군 기린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3x3 코리아투어 2021 4차 인제대회 초등부에서 참가했다.
완주스포츠클럽 B팀은 TEAM W, 뽀로로, 수원 PEC B와 한 조에서 치열한 예선전을 가졌다. 하지만 예선 전패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완주스포츠클럽 곽준호(청완초4)는 전패로 대회를 마쳤지만 울지 않았다. 이제 막 농구를 시작한 곽준호는 패배의 아픔보다 농구의 즐거움을 느꼈다.
곽준호는 “3학년 때 엄마가 ‘농구 한번 해볼래?’라고 해서 시작했어요. 드리블을 치고 슛을 던질 때 정말 재밌었어요”라고 농구를 시작한 이유를 말했다.
좋아하는 선수로 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를 언급했다. 곽준호는 “스마트폰으로 NBA를 많이 봐요. 좋아하는 선수는 커리예요, 커리가 농구 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기 때문이에요”라며 답했다.
끝으로 “형들을 상대로 이기고 싶은 마음은 컸지만, 힘도 세고 키도 커서 힘들었어요. 속상한 마음도 조금 있었지만 드리블 연습을 많이 해서 다음 대회에서는 꼭 이기고 싶어요”라고 씩씩하게 대회장을 빠져나갔다.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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