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오픈부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한울건설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7 15: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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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천/서호민 기자] 한울건설이 오픈부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한울건설은 7일 강원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한 2020 KXO 3x3 비발디파크투어 및 KXO리그 3라운드 오픈부 예선 첫 두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가뿐히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수장 김수영 대표를 비롯해 김호경, 강민규, 장태헌, 임요한 등 동호회 파란날개 팀원들로 구성된 한울건설은 코리아투어와 KXO 등 최근 열린 전국 단위 3x3 대회에 잇따라 참가하며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들은 2주 전 열린 코리아투어 양구대회에서 3위의 호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주장 김호경은 "한울건설 김수영 대표가 저희가 활동하고 있는 농구 동호회 파란날개 소속이다. 김수영 대표께서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이런 멋진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고 김수영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울건설 선수들은 이날 예선 2경기에서도 짜임새 있는 조직력을 자랑하며 관중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웬만한 리그부 팀 못지 않을 정도로 조직력이 탄탄한 모습이었다. 194cm 최장신 장태헌이 높이를 앞세워 골밑을 장악한 가운데 김호경, 임요한 등이 앞선에서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맹활약했다.

김호경은 "두 번째 공식대회에 출전하는데 조금씩 3x3만의 매력을 느끼고 있다. 처음에는 빠른 템포에 적응을 못했는데 경기를 치를수록 적응도를 높여가고 있다. 5대5 농구와는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재밌다(웃음)"라며 웃어 보였다.

해를 거듭할수록 오픈부의 경기 수준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도 더 이상 놀러 나온 게 아니라는 진지한 자세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 또한 H렌터카를 비롯 오픈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리그부로 진출한 팀도 여럿 있다.

오픈부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한울건설의 목표는 오픈부에서 수상 실적을 쌓아 더 큰 무대에 도전하는 것. 이에 대해 김호경은 "오픈부 경기 수준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들었다. 저희 뿐만 아니라 강자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저희 역시 놀러 나온 게 아니다. 팀원들 모두가 우승을 목표로 삼고 진지한 자세로 이번 대회에 임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끝으로 김호경은 "팀원들이 잘해줬기에 두 경기를 모두 이길 수 있었다. 내일 경기 역시 다치지 않고, 우리 플레이를 한다면 우승할 수 있다고 믿는다.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이 그저 행복하다"며 기쁨을 듬뿍 드러냈다.

#사진_김지용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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