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강력한 뽀로로의 힘, 쌍둥이 타워

배승열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4 15: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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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배승열 기자] "함께 코트 위에 있으면 든든해요."

4일 강원도 인제군 기린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3x3 코리아투어 2021 4차 인제대회가 열렸다. 초등부에서는 8개 팀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예선전을 펼쳤다. 각 조 1, 2위는 오는 5일 준결승과 결승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 뽀로로는 예선 첫 경기에서 코리아투어 3차 양산대회 챔피언 TEAM W를 18-14로 누르고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뽀로로는 쌍둥이 포워드 형제 박범진(16번)과 박범윤(34번)이 활약 중이다.

박범진(F, 177cm)은 "좋은 컨디션으로 대회에 나올 수 있었다. 농구를 할 때 슛이 들어갈 때 기분이 가장 좋은데 특히 3점슛을 넣으면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교 5학년 때 농구에 재미가 생겨 본격적으로 농구 선수의 꿈을 가졌다"며 엘리트 농구의 길에 오른 이유를 설명했다.

박범윤(F, 177cm)은 "팀원들과 함께 호흡해서 득점을 만들 때 가장 재밌다. 첫 경기에서 강한 상대를 이길 수 있었던 것도 팀원 모두가 파이팅을 가지고 함께 했기 때문이다. 우승이 목표다"고 이번 대회 각오를 밝혔다.

초등학교 6학년인 두 형제는 삼성 유소년 클럽에서 농구를 시작했고, 휘문중으로 진학해 엘리트 농구의 길을 걸어 나갈 예정이다. 형제는 입을 모아 "함께 코트에 있으면 힘이 되고 든든하다. 포지션이 겹치는 것 말고는 다 좋다"고 이야기했다.

#사진_한필상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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