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청하 벌써 12시 따라하기 주인공은 '원주 YKK 멋쟁이' 박민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8 14: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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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천/서호민 기자] "아쉬워 벌써 12시…"

풍성한 이벤트로 가득 찼던 8일 강원도 홍천군 대명비발디파크 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 KXO 3x3 비발디파크투어 및 KXO리그 3라운드. KXO가 준비한 4개 이벤트 가운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청하의 벌써 12시 안무 따라하기의 주인공은 놀랍게도 남학생이었다.

한국 3x3 최고 브랜드 KXO는 이날 KXO 홍보모델 가수 청하의 공연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청하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벌써 12시의 안무를 가장 잘 따라하는 팬에게 25만원 상당의 윌슨 농구화를 선물한 것. 놀랍게도 그 주인공은 원주 YKK 18세 고등학생 박민 군이었다.

원주 YKK 동료 선수들의 말에 따르면 박민은 평소에도 끼와 재능이 넘친다고. 박민은 KXO 인스타그램 계정에 벌써 12시 안무 따라하기 이벤트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이벤트 참가 의사를 전했다고 한다.

행운의 주인공이 된 박민은 "여자만 나오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남자인 제가 용기를 내 참가해봤다. 1등이 될 거라고는 생각도 안하고, 열심히 춤을 췄는데, 막상 주인공이 되니 기쁨이 크다. 춤을 잘 추지는 못했지만 KXO 측에서 열심히 해서 주신 선물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민의 원주 YKK A는 이날 열린 2020 KXO 3x3 비발디파크투어 및 KXO리그 3라운드 U18부 준결승에서 같은 팀인 원주 YKK B에 패하며 아쉽게도 목표로 했던 우승은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박민은 우승 대신 농구화를 선물 받으며 아쉬움을 달래게 됐다.

박민은 "윌슨 농구화는 처음 본다. 보관하고 싶을 정도로 디자인이 너무 예쁘다. 사이즈만 잘 맞으면 참 좋을 것 같다"고 웃었다.

마지막으로 풍성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준 KXO 주최 측에 감사함을 전한 박민은 "보통 일반 유소년 농구대회에서는 이런 이벤트가 없는데 KXO는 다르다. 준비를 많이 해주신 것 같다"며 웃은 뒤 "다음에도 이런 이벤트가 있으면 꼭 참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_김지용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syb2233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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