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삼성, 중국 연태에서 열린 NTCCT 한국 대표로 출전하다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5 14: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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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성북 삼성이 중국에서 열린 국제대회 출전으로 경험치를 쌓았다.

구성우 원장의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중국 연태에서 열린 NTCCT(NATIONAL TEENAGER CHAMPION CAMPS TOURNAMENT)에 출전했다.

전태현 코치의 지휘 아래 U10부와 U12부 등 두 개 종별에 출전한 성북 삼성은 유일한 한국 단일팀으로써 중국 유소년 강호 클럽들과 자웅을 겨뤘다.

그 결과, U10부는 종합 5승 1패라는 준수한 성적표를 들고 귀국했다. 성북 삼성 클럽 내 세대교체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U10 대표팀은 중국 유소년들을 압도하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 냈다.

U12 대표팀은 아쉬움을 삼켰다. 중국팀의 초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피지컬과 압도적인 힘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상대의 두터운 뎁스에 체력 저하를 드러내며 주도권을 내줬다. U12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승리를 신고하지 못했다.

팀을 이끈 전태현 코치는 “ 중국 친구들은 7살 때부터 농구를 시작한다고 하더라. 확실히 한국과는 선수 인프라나 시스템이 달랐던 것 같다. 중국의 키가 큰 선수들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공격력을 갖고 있어 아이들이 당황하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아이들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대회를 총평했다.

충청북도농구협회의 도움으로 중국 연태에서 귀중한 경험을 쌓고 돌아온 성북 삼성 U10, U12 대표팀. 이번 8일부터 열리는 중등부 대회에서는 U14 대표팀이 동생들에게 바톤을 이어받아 중국 유소년들과 경쟁할 예정이다.

끝으로 구성우 원장은 “이번 중국 대회 출전은 성북구 유소년 농구 발전과 성북구의 더 나은 농구 교육을 위해 선수반 구분 없이 열정 있는 친구들을 모두 모아 참가했다. 아이들이 승패와 상관없이 자주 붙을 수 없는 해외 친구들과 겨루면서 성장하고 견해를 넓히길 바란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성북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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