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XO] 방덕원 부상 이탈 '하늘내린인제', 연승 행진 이어갈 수 있을까?

김지용 / 기사승인 : 2021-07-03 14: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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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내린인제의 연승 행진이 멈출지도 모르겠다.

3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 KXO 3x3 홍천투어 및 KXO리그 1라운드’에 출전한 하늘내린인제에 악재가 생겼다. 센터 방덕원이 7월 내내 팀과 함께할 수 없게 됐다.

지난 4월 코리아투어 서울대회 이후 국가대표 소집으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하늘내린인제.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에 김민섭, 박민수, 하도현이 소집됐던 하늘내린인제는 올림픽 예선이 끝난 후 이번 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25연승을 구가 중인 하늘내린인제는 적수가 없다는 평가 속에 국내 3x3 무대를 제패해오고 있었다.

그 바탕에는 센터 방덕원의 활약이 절대적이었다. 압도적인 신장과 파워를 앞세운 방덕원의 존재감은 다른 팀에게는 난공불락과 같았다.

그런데 이번 대회를 앞두고 방덕원이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방덕원은 허리 부상으로 인해 7월 내내 팀과 함께할 수 없게 됐다고 한다.

하늘내린인제 주장 김민섭은 “덕원이가 평소 허리가 안 좋았는데 복귀전을 앞두고 허리 부상이 더 심해졌다. 이번 대회만 빠지는 게 아니라 8월달까지는 팀에 합류할 수 없게 됐다. 팀 전력의 큰 손실이다”고 밝혔다.

▲방덕원 대체 선수 '백민규'
방덕원이 부상으로 결장하게 된 하늘내린인제는 박민수의 동호회 팀 동료 백민규를 영입했다. 196cm의 신장을 가진 백민규는 선수 출신은 아니지만 골밑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대체 선수로 영입됐다.

하늘내린인제는 이번 2021 KXO 3x3 홍천투어 및 KXO리그 1라운드에서 스포츠앤코, 경희대와 함께 KXO리그 A조에 속해 있다.

방덕원의 이탈로 전력 손실이 불가피한 하늘내린인제가 2달여 만의 복귀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연승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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