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하남 스타필드 내 특설코트에서 열린 2023 이수챌린지페스타 3X3(이하 이수챌린지페스타) 대학일반부 본선에 배우 문수인(31)이 출전했다.
몇해 전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은 농구 예능 '핸썸타이거즈'의 핵심 멤버로 활약한 모델 문수인은 이수챌린지페스타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평소 연예인들 사이에서 출중한 농구 실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문수인 씨는 4년 전 1회 대회에 선수로 직접 출전한 경험이 있다.
이번 대회에선 홍보대사로서 3x3 활성화와 대회 홍보가 목적이었지만 본인이 직접 몸으로 3x3를 체험한 뒤 주변에 대회 출전을 권유하기 위함이었다.
지난 3년 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이수챌린지페스타 개최가 잠시 쉼표를 찍은 탓에 대회 출전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던 문수인은 올해 다시 한번 이수챌린지페스타에 출전했다. 문수인 씨는 고동민, 차한결, 장광훈 등과 '고장문'이라는 팀으로 대학일반부 출전했다.
8강까지 전승을 거두며 순항했던 고장문은 8강전에서 의띠에게 일격을 당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고장문은 승패보다는 대회 참가 자체에 의의를 두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모든 경기를 마친 문수인은 “1회 대회 선수로 참가했는데 대회 취지도 그렇고 좋은 기억들이 많다. 이번 대회에도 친구들과 참가하려고 했는데 때마침 이수그룹 측에서 홍보대사를 맡아줄 수 없냐고 연락을 주셨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에선 홍보대사 겸 선수로 참가해 더욱 뜻 깊다”고 설명했다.

“농구를 좋아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사실 1, 2년 간 3x3 농구를 하지 못해 그리움도 있었다. 비록 팀은 8강에서 탈락했지만 오랜만에 형, 친구들과 추억을 쌓고 모처럼 즐겁게 3x3를 즐긴 것 같다. 4강, 결승에 진출한 선수들도 끝까지 부상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문수인의 말이다.
이어 최근 근황을 묻자 “KBS에서 방영하고 있는 생존게임 코드레드라는 예능에 출연하고 있다. 작년에 부상으로 공백기가 있었고 올해부터는 배우 활동도 재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수인은 “요즘 이렇게 순수 아마추어 농구인들이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많지 않은데 그런 의미에서 이수챌린지페스타는 좋은 취지를 지니고 있는 것 같다”며 “아무래도 올해는 1회 대회와는 다르게 대형 쇼핑몰에서 개최돼 선수들 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들이 농구를 즐길 수 있는 메리트가 있는 것 같다. 대회 규모도 전 대회보다 훨씬 커져 볼거리도 많아졌다. 좋은 취지로 열린 대회인만큼 앞으로 3, 4회 지속적으로 대회가 개최돼 농구계의 메이저대회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_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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