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3x3 팀 가린다! FIBA 3x3 월드투어 파이널 2020 대진 확정

김지용 / 기사승인 : 2020-12-17 13: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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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2020년 세계 최고 3x3 팀을 가릴 FIBA 3x3 월드투어 제다 파이널 2020의 대진이 모두 확정됐다.

FIBA(국제농구연맹)는 오는 12월18일부터 1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릴 예정인 FIBA 3x3 월드투어 제다 파이널 2020에 출전하는 12팀의 대진을 모두 공개했다. 세계 최고 실력을 가진 3x3 팀들이 총집결하는 가운데 아시아에선 제다(사우디아라비아)와 울란바토르(몽골)의 출전이 예정돼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예정됐던 14번이 아닌 4번의 월드투어를 어렵사리 개최했던 FIBA는 지난 11월 앞선 월드투어에서의 성적을 바탕으로 이번 파이널에 나설 상위 12팀을 확정했다.

총상금 17만 달러가 걸린 ‘FIBA 3x3 월드투어 제다 파이널 2020’에는 리만(세르비아), 뉴욕 할렘(미국), 노비사드(세르비아), 리가(라트비아) 등 세계적인 3x3 팀들의 출정이 결정됐고, 이번 대회에선 1위부터 6위까지에게 6만 달러부터 8천 달러까지 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출전팀들이 지난주부터 속속 제다에 도착해 각자의 SNS를 통해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파이널은 앞선 4번의 월드투어와 달리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파이널에 나서는 12팀 중 비유럽권 국가는 울란바토르(몽골), 뉴욕 할렘(미국), 제다(사우디아라비아) 총 3팀에 불과하다. 그중 순수 아시아인으로 구성된 팀은 울란바토르가 유일하다.

올해 처음 월드투어 파이널에 나서게 된 울란바토르는 지난주 일요일 제다에 도착해 현지 적응에 들어갔고, 몽골 내에선 이번 파이널을 TV로 생중계할 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여전히 강력한 유러피언 파워가 예상되는 가운데 세계 랭킹 1위 두산 불루트(노비사드)는 이번 파이널에 부상으로 결장한다. 팀 내 1옵션 없이 파이널에 나서게 된 노비사드이지만 노비사드는 그동안 두산 불루트 없이 나선 5번의 월드투어와 챌린저에서 4번이나 우승한 경력이 있어 이번 파이널에서도 정상에 설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2020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회답게 역대 최다인 총상금 17만 달러가 걸린 이번 파이널은 한국시간으로 18일(금) 오후 11시40분 리만(세르비아)과 울란바토르(몽골)의 개막전으로 막을 열고, 대회 관련 정보는 대회 홈페이지(https://worldtour.fiba3x3.com/2020/jeddah)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BA 3x3 월드투어 제다 파이널 2020 조 편성*
A조 : 리만(세르비아), 웁(세르비아), 울란바토르(몽골)
B조 : 노비사드(세르비아), 암스테르담(네덜란드), 로잔(스위스)
C조 : 리가(라트비아), 피란(슬로베니아), 제다(사우디아라비아)
D조 : 뉴욕 할렘(미국), 샤키(리투아니아), 우테나(리투아니아)

#사진_FIBA 제공, 울란바토르 SNS 캡쳐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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