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3x3 경기장 공개, 테스트 이벤트도 펼쳐져

김지용 / 기사승인 : 2021-05-21 13: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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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개최까지 63일 남은 2020 도쿄올림픽 3x3 농구 종목 펼쳐질 경기장이 공개됐다. 

오는 7월24일부터 28일까지 도쿄 아오미 어반 스포츠베뉴에서 개최 예정인 ‘2020 도쿄올림픽 3x3’의 본선이 펼쳐질 경기장이 지난 20일 도쿄올림픽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됐다.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경기장 공개와 함께 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테스트 이벤트에는 일본 내 3x3 팀 2팀이 참여해 진행됐다.

한국의 여의도와 유사한 느낌의 지역인 아오미는 도쿄 오다이바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도쿄만으로 이뤄진 특색 넘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3x3와 스포츠 클라이밍 종목이 열릴 예정인 아오미 어반 스포츠 베뉴는 도쿄올림픽 조직위 측에서 대형 주차장을 올림픽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장소로 변경했고, 올림픽 선수촌에서 경기장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할 만큼 올림픽 선수촌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일본에 거주 중이며 지난해 점프볼과 인터뷰에 응했던 한국 교민 윤태우 씨의 말에 따르면 “올림픽 3x3 본선이 펼쳐지는 아오미 어반 스포츠 베뉴는 관광지로 유명한 오다이바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으로 치면 여의도와 비슷한 느낌의 지역이다. 여의도는 한강으로 둘러 쌓여있지만 아오미는 바다로 둘러 쌓여있다. 주변에 쇼핑몰도 많고, 경기장 주변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어 올림픽 3x3 경기가 열리면 최고의 그림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었다.

20일 도쿄올림픽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경기장의 모습은 아직 완성이 덜 된 모습이었지만 기본 시설은 갖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직위의 발표대로 주차장을 개조해 만든 경기장은 3층으로 구성된 스탠드가 위치해 있고, 천장에는 돔 지붕을 씌우기 위해 철제 구조물을 설치해둔 모습이었다.

공개된 영상의 모습에선 주차장의 주차선 표시가 그대로 노출돼 실제로 대형 주차장에 3x3 경기장을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3x3는 오는 5월26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올림픽 1차 예선이 치러지고, 6월4일부터 6일까지는 헝가리 데브레센에서 2차 예선을 치러 올림픽 본선에 나서게 될 팀들을 차례로 가리게 된다.

2020 도쿄올림픽 3x3 본선에는 남녀 각각 8팀씩 총 16개 팀에게만 출전이 허락됐고, 현재 세르비아, 중국, 일본, 러시아(남자), 루마니아, 몽골, 러시아, 중국(여자)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현재 합숙훈련 중인 한국 남자 3x3 대표팀은 올림픽 1차 예선 진출 티켓을 따내 오는 5월27일(목)과 29일(토) 벨기에, 미국, 카자흐스탄, 리투아니아와 예선 경기를 치르게 된다.

 

*2020 도쿄올림픽 3x3 1차 예선 한국 대표팀 경기 일정*

한국시간

5월27일(목)

오후 7시15분 VS 벨기에

오후 10시35분 VS 미국

 

5월29일(토) 

오후 6시50분 VS 카자흐스탄

오후 9시20분 VS 리투아니아

#사진_도쿄올림픽 공식 SNS 캡쳐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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