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트리플잼] “다치지 말고 파이팅!” 하나원큐, 커피차로 힘 얻었다

장충/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3 1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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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장충/조영두 기자] 하나원큐가 팬들의 커피차로 힘을 얻었다.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2 삼성생명 3x3 트리플잼 1차 대회. 뜻밖의 선물이 도착했다. 부천 하나원큐를 응원하기 위한 커피차가 체육관 앞에 위치하고 있던 것. 커파차에는 ‘슛은 하나원큐가 쏴! 커피는 우리가 쏠게!’라는 멘트가 적혀있었다.

하나원큐 관계자 “구단에 갑작스럽게 커피차를 보내도 되겠냐고 연락이 오셨다. 그래서 WKBL에 이야기를 하고 받게 됐다. 굉장히 어린 여성팬 두 분이어서 좀 놀랐다. 오늘(23일) 현장에 오셨 길래 구단 기념품을 선물로 드렸다”고 이야기했다.

익명을 요구한 커피차를 보낸 두 명의 여성팬은 “어떻게 하면 선수들 기를 살려줄까 고민하다가 커피차를 보내게 됐다. 올 시즌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트리플잼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다치지 말고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나원큐 정예림은 “커피 받은 걸 마시면서 뛰고 있는데 에너지 드링크 같은 느낌이다(웃음). 팬들이 보내주신 커피 마시고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보여드릴 테니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채은은 “커피를 받아서 더 힘이 나는 것 같다. 우리 팀만 커피차를 받아서 더 자랑스럽다. 열심히 뛰어서 좋은 결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팬들의 응원 덕분일까. 하나원큐는 첫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18-16으로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

# 사진_하나원큐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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