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미래는 밝다?' AYBC에서 경쟁력 증명한 강남 삼성과 분당 삼성

안산/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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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산/조형호 기자] 국내 유소년 강호로 자리잡은 삼성 듀오 강남 삼성과 분당 삼성이 아시아 무대에서도 위력을 뽐냈다.

강남 삼성 리틀썬더스는 27일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ASIA YOUTH BASKETBALL CHAMPIONSHIP in ANSAN(AYBC)’ U14부 결승 대만 진화와의 경기에서 52-53으로 패했다. 지난 대회 당시 일본 KAGO에 패해 준우승을 거둔 강남 삼성은 2회 연속 준우승을 달성했다.

‘슈퍼팀’ U14 대표팀을 포함한 전 종별이 아시아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했다. 준우승을 거둔 U14는 물론 U12부 4강, U13부 8강, U15부 8강 등 4개 종별에서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위력을 떨쳤다.

공교롭게도 강남 삼성과 선의의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분당 삼성 또한 전통 강호다운 모습을 보였다.

국내팀 중 유일하게 U15부에서 우승을 달성한 분당 삼성은 U12부 준우승, U14부 8강 등 아시아 각국 정상급 클럽들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분당 삼성 U12 대표팀과 강남 삼성 U14 대표팀은 신안산대학교 체육관 A, B 코트에서 동시에 해외팀들과 결승을 치르는 명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삼성 리틀썬더스’를 대표하는 두 클럽의 진가가 엿보이는 장면이었다.

라이벌답게 맞대결도 흥미진진했다. 강남 삼성은 U12부 4강에서 분당 삼성에 패했지만 형들이 복수에 성공했다. U14 대표팀은 8강에서 분당 삼성과의 혈투 속에 승리를 따냈다. 이후 4강에서 TOP를 꺾고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거둔 것이었다.

국내 최대 규모 아시아 유소년 국제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수많은 해외팀들과 국내 유소년 클럽들. 그 중에서도 삼성을 대표하는 강남 삼성과 분당 삼성이 선보인 행보는 한국 유소년 농구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사진_AY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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