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선수등록제' 시행 중인 대한민국농구협회, "한국 3x3의 시스템을 다져나가는 시도"

김지용 / 기사승인 : 2021-03-12 12: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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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지용 기자] “공식 등록을 통해 한국 3x3의 시스템을 다져나가는 시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2021년 들어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x3 선수들의 등록 시스템에 변화를 주며 새로운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20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을 통해 홈페이지 개편 및 선수등록 시스템을 구축했던 협회는 2021년도부터는 이를 활용하여 본격적인 선수등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두 번의 개최에 그치며 잠시 주춤했던 코리아투어는 오는 4월 서울에서 2021년의 첫 개최를 목표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18년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진행 중인 ‘KBA 3x3 코리아투어(이하 코리아투어)’가 어느덧 개최 4년 차에 접어들며 협회는 한국 3x3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에 나서고 있다. 


그중 지난 1월부터 협회에서 시행 중인 '3x3 선수등록제'는 코리아투어를 체계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초석이 되고 있다.

등록제 시행을 통해 국내 3x3 선수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체 시스템을 수립함으로써 체계적인 정보 수집이 가능해진 협회는 “협회를 통해 3x3 선수 공식 등록을 시행하는 이유는 한국 3x3의 시스템을 다져나가는 시도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 시스템을 통해 코리아투어와 한국 3x3의 질을 한 단계 높이려는 시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3x3 선수등록제가 시행됨에 따라 코리아투어 참가를 원하는 선수들은 2021년도부터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3x3 선수등록을 완료해야만 협회가 주최하는 코리아투어 및 각종 3x3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협회는 선수등록제를 기반으로 자체 3x3 랭킹시스템을 만들어 협회 주최 대회 참가에 따른 랭킹포인트를 부여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선수 랭킹을 제공한다. 이 랭킹은 추후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요건 중 하나로 활용되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우수 선수를 시상하는 등 등록 선수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3x3 선수등록은 협회 홈페이지 내에서만 가능하며, 홈페이지 회원가입, 선수 기본 정보 입력 등 간단한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 및 등록 절차 가이드라인은 대한민국농구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단시간 내에 너무 많은 참가 선수등록이 몰려 어려움을 겪었던 협회는 올해는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등록 절차를 마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사진_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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