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부산 강자들의 맞대결에서 크게 웃은 '멘토즈X클린샷'

양산/김지용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4 12: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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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자존심이 걸린 맞대결에서 멘토즈X클린샷이 웃었다.

24일 경남 양산시 양산천인라인스케이트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3x3 코리아투어 2021 3차 양산대회(이하 코리아투어) 고등부 8강 경기에서 멘토즈X클린샷이 KT소닉붐을 21-11로 대파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부산을 대표하는 두 팀의 맞대결이었다.

부산의 유명 농구팀인 클린샷은 코리아투어, KXO 등 국내에서 열리는 3x3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전력을 다져왔다. 지난 7월 열린 2021 KXO 3x3 홍천투어에선 우승을 차지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도 했다.

그래서였을까? 평소 본인들의 팀명으로 대회에 출전했던 클린샷은 멘토즈라는 스터디 카페의 후원을 받아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KT소닉붐은 부산에서 농구 좀 한다는 고등학생들이 모인 팀으로 내심 우승까지 바라보는 팀이었다. KT소닉붐은 사뭇 진지한 자세로 코트에 입장하며 이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부산을 대표하는 두 팀의 자존심 싸움은 뜨거웠다. 초반부터 거친 몸싸움을 주고 받으며 신경전도 불사했다.

멘토즈X클린샷 손범가 경기 초반 4연속 득점에 성공한 멘토즈X클린샷이 초반 리드를 잡았다. KT소닉붐은 김륜석의 연속 5득점으로 맞불을 놨다.

경기 중반 손범서와 곽동혁의 2점포 두 방에 4점 차 리드에 성공한 멘토즈X클린샷이었다. 기세를 탄 멘토즈X클린샷은 장선우의 연속 득점과 김현빈의 2점슛이 차례로 터지며 14-7로 크게 앞서 나갔다.

경기 후반 더블 스코어 차이를 만드는 데 성공한 멘토즈X클린샷은 기세를 탔다.

 

손범서의 연속 2득점으로 18-8까지 도망간 멘토즈X클린샷은 경기 종료 직전 장선우의 21번째 득점이 터지며 10점 차 대승을 거두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 진출에 성공한 멘토즈X클린샷 선수들은 "반드시 우승하겠다"며 한 목소리로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부산 맞수의 대결에서 압승을 거둔 멘토즈X클린샷은 이번 대회 고등부 정상에 올라 최고의 고등부 3x3 팀이 어디인지 증명해 보이겠다는 각오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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