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일대 여자농구팀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롱비치주립대와 WKBL에서 프로선수로 활약했던 김애나가 예일대 여자농구팀 어시스턴트 코치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김애나의 부모님은 모두 한국인이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으로 이민을 간 재미 교표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그는 롱비치주립대 진학 후 팀의 주포로 활약했다. 2016-2017시즌 빅 웨스트 올 토너먼트 팀에 선정됐고, 빅 웨스트 토너먼트 MVP를 수상했다. NCAA 토너먼트에도 출전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간 김애나는 워싱턴대 여자농구팀에서 선수 개발 코디네이터로 한 시즌을 보냈다. 올해 예일대 어시스턴트 코치로 부임하며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하게 됐다. 예일대는 1973년 창단했으며 아이비 리그에 소속되어 있다. 지난 시즌에는 4승 23패로 8팀 중 7위에 머물렀다. 현재 지휘봉은 달랄라 에쉬 감독이 잡고 있다.

신한은행 입단 당시 큰 기대를 모았으나 부상으로 아쉽게 일찍 커리어를 마감한 김애나. NCAA 예일대 어시스턴트 코치로 부임하며 인생의 2막을 열게 됐다. 지도자로서 어떤 역량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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