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 3x3 대표팀 감독에 정한신, 강양현 지원...2022 AG까지 대표팀 이끌 예정

김지용 / 기사승인 : 2021-03-19 10: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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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정한신 감독, 우-강양현 감독

[점프볼=김지용 기자] 남자 3x3 국가대표 감독 공개 채용에 정한신, 강양현 2명의 지도자가 도전장을 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지난 8일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남자 3x3 대표팀을 이끌 감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발표했고, 18일 서류 접수를 마쳤다. 서류 접수 결과 정한신, 강양현 2명의 지도자가 지원했다.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국제대회에 나서고 있는 한국 남자 3x3 대표팀은 2018년 3x3 아시아컵 8강 진출, 아시안게임 은메달 획득 등 소기의 성과를 냈다. 하지만 2019년 출전한 모든 국제대회에서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한국 남자 3x3 대표팀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예정됐던 모든 국제대회가 취소돼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다.

지난해 취소된 2020 도쿄올림픽 3x3 농구 1차 예선이 오는 5월26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개최 예정인 가운데 남자 3x3 대표팀은 B조에 편성돼 미국, 리투아니아, 벨기에, 카자흐스탄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번에 공개 채용되는 대표팀 감독은 오는 5월 올림픽 1차 예선을 시작으로 FIBA 3x3 아시아컵 2021, FIBA 3x3 U17 아시아컵 2021, 제2회 산터우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의 출전이 예정돼 있어 2022년까지 남자 3x3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대표팀을 이끈 정한신 감독은 척박한 상황 속에서도 대표팀을 이끌어 왔고, 많은 국제무대 경험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 감독은 지난 해까지 대한민국농구협회 3x3 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강양현 감독은 2019년 부임해 현재 조선대 감독으로 활약 중이며 20대 중반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16년간 코트에서 선수들을 지도했다는 장점이 있다. 강 감독은 2019년부터 조선대 선수들을 데리고 코리아투어에 출전하는 등 일찌감치 3x3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두 인물 모두 농구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인 만큼 누가 감독 자리에 올라도 이상하지 않다.

서류 접수를 마친 남자 3x3 대표팀 감독 공개 채용은 앞으로 협회 3x3 위원회와 경기력 향상 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친 뒤 협회 이사회의 의결을 통해 합격자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 3x3 위원회 구성이 진행 중인 관계로 면접 등의 차후 일정은 3x3 위원회 구성 후 공지될 예정이다. 

#사진_점프볼DB(김지용 기자)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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