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NBA 2025-2026시즌 2월의 신인을 발표했다. 서부 컨퍼런스에서 딜런 하퍼(샌안토니오)가 데뷔 첫 영예를 안은 가운데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크니플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크니플은 올 시즌 이달의 신인을 한 번도 놓치지 않은 유일한 신인이 됐다. 지난해 10월/11월을 시작으로 2월에 이르기까지 넉 달 연속으로 선정됐다. 듀크대 동문으로 선의의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쿠퍼 플래그(댈러스) 역시 1월까지 석 달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지만, 2월은 발 부상 여파로 4경기 출전에 그쳐 아쉬움을 삼켰다.
크니플은 2월 11경기에서 평균 21.5점 3점슛 4.5개(성공률 48.5%) 5.7리바운드 2.7어시스트 1스틸로 활약했다. 또한 올 시즌 총 211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신인 한 시즌 최다 3점슛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키건 머레이(새크라멘토)가 2022-2023시즌에 작성한 206개였다. 현재와 같은 기세라면 280개 이상의 3점슛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건 샬럿의 성적이다. 샬럿은 최근 4연승을 질주하는 등 2월 11경기에서 8승 3패의 상승세를 그렸다. 30승 31패 승률 .492로 동부 컨퍼런스 10위에 올라 있으며, 11위 밀워키 벅스와의 승차는 3.5경기까지 벌렸다. 2021-2022시즌(43승 39패 .524 10위) 이후 첫 5할 승률, 플레이 인 토너먼트가 눈앞이다.
리 감독은 이어 “물론 같은 학교 출신으로 선의의 경쟁을 이어왔다는 점도 성장하는 데에 영향을 미쳤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크니플은 경쟁에 흔들릴 선수가 아니다. 내가 이런 말을 남긴 것을 알면 화를 낼 수도 있다. 그는 그저 팀에 집중하고, 모든 힘을 쏟아 팀 승리에 기여하고 싶어 하는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장 최근 넉 달 연속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던 선수는 2022-2023시즌 파올로 반케로(올랜도)였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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