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투어] 셀럽 영화감독 장항준, "3x3 발전 위한 역할 찾아보겠다"

김지용 / 기사승인 : 2021-04-12 01: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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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김지용 기자] “몸싸움이 참 볼 만 했다. 경기가 너무 빨라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경기를 봤다.”


11일 서울신문사 앞 특설코트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3x3 코리아투어 2021 1차 서울대회(이하 코리아투어)에 농구계에서 보기 힘든 셀럽이 등장해 큰 관심을 모았다. 최근 방송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영화감독 장항준 씨가 코리아투어 코트를 찾았다.

영화 라이터를 켜라, 불어라 봄바람, 기억의 밤 등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은 최근 알쓸범잡(tvN),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SBS), 놀면 뭐하니(MBC)등에 출연하며 TV를 통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농구 코트에선 보기 힘든 유명 영화 감독의 등장에 코리아투어 코트는 술렁였다. 경기를 기다리던 선수나 심판들은 ‘장항준 감독 아냐?’라며 그의 등장을 신기해 했다.

현장을 찾아 대한민국농구협회 관계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장항준 감독은 종별 결선 토너먼트를 지켜보며 흥미로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장 감독은 “5대5 농구만 보다 3x3를 처음 봤는데 너무 빨라서 손에 땀을 쥐고 봤다. 경기가 굉장히 스피디해서 놀랐다. 요즘 3x3 이야기가 많아서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오늘 현장에 나와서 직관하길 잘한 것 같다”고 3x3 첫 직관 소감을 전했다.

코트와 다소 거리가 있는 실내체육관에서만 농구를 보다 이렇게 코트와 가까운 위치에서 농구를 보는 것이 처음이라고 말한 장 감독은 “박진감이 장난 아니다. 왜 요즘 3x3가 인기가 많아지는지 알 것 같다. 관계자분들께 여쭤보니깐 3x3 경기장은 대부분 코트와 관중석이 가깝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 지 더 재미있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얼마 전 새로 선임된 강양현 3x3 대표팀 감독과의 친분으로 코리아투어 현장을 찾았다는 장 감독은 “강양현 감독과는 동지 같은 사이다. 조선대 부임 전부터 친분이 있었는데 이번에 3x3 국가대표 감독에 선임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 일처럼 기뻤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코리아투어를 지켜보면서 3x3 발전을 위해 무언가 역할을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와서 협회 관계자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직접 경기도 보니깐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향후 3x3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만한 일을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점프볼 / 김지용 기자 mcdash@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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