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전라남도 영광군 일대에서 ‘제80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가 진행 중이다. 대회 7일 차인 30일,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는 남고부 결선 8강 4경기가 펼쳐졌다.
8강 첫 번째 경기에선 양정고가 휘문고에 20점 차(90-70)승리를 거두며 4강에 선착했다. 서동찬이 23점 8리바운드 3점슛 4개로 팀 승리에 앞장 섰고, 엄지후도 어시스트를 동반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전방위로 활약했다. 김승현과 윤주혁도 도합 30점을 합작하며 4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전반을 5점 앞서며 마친 양정고는 공수 양면에서 모두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3쿼터, 15점 차 우위를 점했다. 짜임새 있는 조직력을 바탕으로 공격에선 서동찬과 엄지후가 몰아친 게 주효했다. 시간이 지나도 양정고의 화력은 좀처럼 식을 줄 몰랐다.

용산고는 홍대부고에 맞서 초반 흐름을 내줬지만 이내 2쿼터부터 본래 경기력을 되찾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국대회 8강에 오른 홍대부고의 상승세를 진압했다. 에디다니엘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27점을 기록했고 배대범도 3, 4쿼터에만 15점을 집중하며 맹활약했다.
홍대부고는 신은찬(31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3점슛 4개)이 여전히 매서운 슈팅 감각을 과시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용산고와 체급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승부를 내주고 말았다.
이어진 경기에선 경복고가 전주고의 상승세를 따돌렸고, 마지막으로 열린 경기에서는 무룡고가 송도고를 제압하며 4강 대진표를 완성했다.
*남고부 결선*
양정고 90(22-17, 21-21, 28-18, 21-16)70 휘문고
양정고
서동찬 23점(3점슛 4개) 8리바운드
엄지후 18점 2리바운드 11어시스트
김승현 17점(3점슛 4개)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윤주혁 13점(3점슛 3개) 6리바운드 2스틸
휘문고
박지후 20점 10리바운드 2스틸
김재욱 17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현후 17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박준성 11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용산고 94(14-25, 29-11, 29-21, 22-16)73 홍대부고
용산고
에디다니엘 27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3블록슛
배대범 20점(3점슛 4개) 5리바운드 6어시스트
김윤서 17점(3점슛 4개) 6리바운드 3스틸
홍대부고
신은찬 31점(3점슛 4개) 3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육성혁 18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정현진 13점 7리바운드 3스틸 3블록슛
경복고 97(29-19, 31-8, 18-19, 19-30)76 전주고
경복고
이학현 20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정시후 19점(3점슛 5개)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지호 17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윤지훈 11점(3점슛 3개) 3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슛
전주고
김준환 15점 6리바운드
장인호 14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태현 14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박지훈 10점 6어시스트
무룡고 88(21-8, 25-12, 26-12, 16-18)50 송도고
무룡고
김문경 26점(3점슛 4개) 4리바운드
김건하 17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김형준 13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송도고
노현채 18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허태영 10점 16리바운드 2스틸
#사진_배승열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