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배승열 기자] 결전의 날이 밝았다.
지난 28일, 전병준 감독이 이끄는 'FIBA 3x3 아시아컵 2023'에 출전하는 여자 대표팀은 싱가포르 스포츠 허브 OCBC 스퀘어에서 홍콩과 연습경기를 끝으로 대회 준비를 마쳤다. 연습경기에서 대표팀은 3x3 코트 적응과 간단한 패턴, 컨디션을 점검했다.
훈련을 마친 이다연(신한은행)은 "우리가 준비한 패턴을 연습하고 확인하는 정도였다. 잘 마무리했다"고 이야기했다.
3x3 전용 코트에서 뛴 느낌도 전했다. 정예림(하나원큐)은 "실내 코트와 다르게 불규칙한 바운드로 볼 컨트롤에 더 신경을 썼다. 넘어지면 실내 코트보다 더 아프다"고 웃어 보였다.
여자 대표팀은 퀄리파잉 드로우 B조에서 카자흐스탄, 뉴칼레도니아, 호주와 경쟁한다. 첫 경기가 열리는 29일에 여자 대표팀은 두 경기를 펼친다. 먼저 오후 4시 30분 카자흐스탄전 이후 오후 9시 10분 뉴칼레도니아전이다.
이수정(신한은행)은 "전승으로 메인 드로우에 오르는 것이 목표"라며 "경계하는 팀은 카자흐스탄이다. 첫 게임이기도 하고, 첫 경기를 잘해야 분위기를 가져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표팀은 싱가포르의 습한 날씨와 더위도 견뎌야 한다. 임규리(삼성생명)는 "생각보다 더 덥고 습하다. 그래도 깨끗하고 좋은 도시에서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쳤으면 좋겠다"고 대회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 경기는 FIBA3x3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경기 일정(한국시각)
3월 29일 16:30 (vs카자흐스탄)
3월 29일 21:10 (vs뉴칼레도니아)
3월 30일 16:30 (vs호주)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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