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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3x3 대표팀 감독 공모에 단독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진 이상윤 SPOTV 해설위원 |
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해 12월 14일부터 한국 남녀 3x3 대표팀 감독 지원서를 접수받았다. 마감일인 지난 1월 9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한 이는 남자 이상윤, 여자 전병준, 한태희, 정한신 등 총 4명이었다.
먼저 남자 3x3 대표팀은 이상윤 SPOTV 해설위원이 감독 공모에 단독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윤 해설위원은 2002-2003시즌 재정적 어려움을 겪던 코리아텐더 감독대행을 맡아 4강으로 이끌었다. 이후 SK, 금호생명 감독을 거쳤다. 2시즌 연속 최하위였던 금호생명을 재임 기간이었던 3시즌 모두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약체였던 상명대를 대학리그 출범 후 첫 플레이오프에 올려놓기도 했다. 이후 해설위원, 배재고 코치로도 경험을 쌓았다.
3x3 선수 출신으로는 최초로 남자 3x3 대표팀 감독 공모에 지원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았던 이승준은 서류 지원기간 내에 필수 서류를 제출하지 못해 면접 대상에서 제외됐다.
남자와 달리 여자 3x3 대표팀 감독을 향한 경쟁은 뜨겁다. 남자에 비해 기반이 약한 한국 여자 3x3의 현실상 지원자가 적을 것이라는 우려도 따랐지만 생각보다 많은 지도자들이 여자 3x3 대표팀 의사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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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준 전 여자 3x3 대표팀 감독 |
휘문고와 경희대를 거쳐 기업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한태희 전 코치도 여자 3x3 대표팀 감독 지원 의사를 밝혔다. 한 전 코치는 경희대와 실업 현대여자농구단에서 코치 활동을 했고, 이후에는 농구교실 단장과 중랑구농구연합회장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남자 3x3 대표팀을 이끌었던 정한신 전 감독도 감독 공모에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최초의 3x3 국가대표팀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정한신 감독은 2018년 4월, 남자 3x3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2018 FIBA 3x3 아시아컵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x3 남자농구에 출전했다. 아시안게임에서는 안영준, 김낙현, 박인태, 양홍석을 지도해 은메달을 목에 건 성과가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남자 3x3 대표팀이 아닌 여자 3x3 대표팀 감독직에 지원한 것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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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한신 전 남자 3x3 대표팀 감독 |
참고로 이번 3x3 남녀 대표팀 감독의 계약기간은 2025년 3월까지다. 2024년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4 FIBA(국제농구연맹) 3x3 아시아컵을 시작으로 2025 FIBA 3x3 아시아컵까지 대표팀을 이끈다. 2025년 대회 역시 싱가포르에서 2025년 3월 열리며, 대회 종료 후 평가에 따라 계약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사진-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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