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 선정 뉴탑 금주의 유소년 선수 ㊲ 청주 드림 유소년 농구교실 김이석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3-02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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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1년 간 (김)이석이를 지도하면서 단 한번도 화를 내본 적이 없다. 항상 다른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는 행동을 한다."

점프볼에선 창간 20주년을 맞아 양말 전문 브랜드 뉴탑(http://newtop.or.kr/)과 함께 매주 유소년 선수 1명을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국대회가 아니면 소개되기 힘들었던 유소년 농구의 꾸준한 언급과 재능 있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을 소개, 이 자리를 통해 한국 유소년 농구가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점프볼 선정 금주의 뉴탑 유소년 선수' 서른 일곱 번째 수상자는 청주 드림 유소년 농구교실 김이석 군이 선정됐다.

현재 청주 원봉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김이석은 청주 드림 유소년 농구교실을 다닌 지 1년도 채 안 됐지만 어느 새 6학년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동생 김효석(원봉초1)과 함께 사이 좋게 농구를 배우고 있는 김이석은 "처음에는 축구를 많이 했다. 농구의 농자도 몰랐는 데, 어느 날 어머니가 학원에 등록해 억지로 시작하게 됐다. 막상 해보니까 뭔가 축구보다 더 멋있어 보였고, 재미를 느끼게 됐다. 지금은 당연히 축구보다 농구가 더 좋다"고 농구가 너무 좋다며 해맑게 웃어 보였다.

155cm의 신장을 갖고 있는 김이석은 또래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실력에 흠 잡을 데 없는 인성까지, 청주 드림 유소년 농구교실 모범생으로 통하고 있다고 한다.

김이석을 지도하고 있는 청주 드림 유소년 농구교실 김동우 원장은 "(김)이석이는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제가 원래 수업 때는 엄한 편인데, 이석이를 1년 간 지도하면서 단 한번도 화를 내본적이 없다. 조금이라도 꾀를 부리지 않는다. 그만큼 코트 안팎에서 행실이 올바르고, 제가 지시한 바를 잘 이행하는 편이다"라며 크게 칭찬했다.

그러면서 "책임감과 리더십이 좋다. 아이들을 잘 이끄는 편이다. 또, 기본적으로 운동 신경도 뛰어나 앞으로 성장 가능성도 보인다. 갈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농구를 대하는 자세도 훌륭하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평소 NBA를 즐겨 본다는 김이석은 자신의 롤 모델로 휴스턴 로케츠의 제임스 하든을 꼽았다. 이에 대해 김이석은 "현역 NBA 선수 중 가장 농구를 멋있게 한다. 특히, 드리블, 스텝백 슛 하는 걸 즐겨 보는 데, 너무 잘해서 그 때부터 팬이 됐다"며 하든과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야기 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온 나라가 난리법석을 떨고 있지만, 김이석과 김효석 두 형제의 농구 사랑은 변함이 없다. 다른 학원은 못 가더라도 농구 만큼은 무조건 가야한다고 농구를 향한 애정을 보인 김이석은 "이제 농구 없이는 못 살 것 같다(웃음). 그만큼 농구가 재밌어졌다. 커서 농구선수가 되고 싶은 꿈도 갖게 됐다"며 본인의 꿈인 훌륭한 농구선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_서호민 기자(左_김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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