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출전? 우리는 무조건 응원한다" 김동우 원장에게 응원의 힘 전한 청주 드림 꿈나무들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3-02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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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올림픽 출전? 우리는 무조건 응원한다"



청주 드림 유소년 농구교실 꿈나무들이 3x3 대표팀에 차출되어 훈련에 여념이 없는 수장 김동우 원장에게 응원의 힘을 불어넣었다.



청주 드림 유소년 농구교실은 수장 김동우 원장의 3x3 대표팀 차출로 인해 당분간 전재우 부원장 체제 하에 수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동우 원장에 빈자리에 코로나 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자칫 내부 분위기가 어수선해질 법도 하지만, 청주 드림 꿈나무들은 전재우 부원장의 든든한 리더십 아래 원생, 학부모 등 모두가 가족처럼 똘똘 뭉치며 난관을 잘 극복해나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청주 드림 유소년 농구교실 꿈나무들은 진천선수촌에서 전지훈련에 한창인 김동우 원장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사기를 북돋았다. 자신들의 걱정은 하지 말라며 조금이라도 불안(?)에 떨고 있을 김 원장의 마음을 안심시키면서 말이다.





초등부 팀의 맏형 홍승완(원봉초6)은 "김동우 선생님이 평소에 굉장히 엄하신 편이다. 안 본지가 꽤 됐는데, 원장님 특유의 엄한 가르침이 그립기도 하다(웃음). 또,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하고, 떡볶이와 과자 먹었던 기억이 난다. 부상 없이 무사히 돌아오셨으면 좋겠다. 우리는 무조건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농구의 젖줄이 될 이들의 입장에서는 국가대표의 경기를 지켜보는 것이 큰 동기부여가 될 터. "아무래도 대표팀은 누구에게나 영광스러운 자리이지 않나"며 웃어 보인 신종민(원봉초6)은 "김동우 선생님의 제자라서 그저 자랑스럽다. 결과와 상관 없이 다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시길 바란다"며 힘줘 말했다.



김이석(원봉초6) 역시 "선생님이 멋있고 부럽기만 하다. 누구나 한번쯤 국가대표를 꿈꾸기 때문에 저한테도 좋은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오는 3월18일부터 22일까지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3x3 농구 1차 예선에 나서야 하는 한국 남자 3x3 대표팀에는 김동우 원장을 비롯해 박민수, 김민섭, 노승준까지 국내 내로라 하는 3x3 강자들이 포함되어 있다. 끝으로 청주 드림 꿈나무들은 대표팀에 힘찬 파이팅을 전했다.





먼저 김이석은 "선생님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 분들도 부상 없이 무사히 돌아오셨으면 한다. 저는 친구들과 함께 유튜브로 경기를 보며 응원할 것이다"라며 힘을 실었다.



이에 신종민은 "이왕 먼 길 떠나시는 거 좋은 성적을 거둬 선수 분들이 올림픽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 3x3 대표팀 파이팅"이라며 파이팅을 외쳤고, 막내 김효석(원봉초1)도 "만약 올림픽에 진출하면 도쿄에 직접 응원하러 갈 것이다. 예선전을 잘 뛰어서 건강히 돌아오시길 바란다”고 힘을 불어 넣었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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