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 선정 뉴탑 금주의 유소년 선수 ㉟ 용인 JJ CLAN 홍인준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7 15: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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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굉장히 듬직하고 동료들을 하나로 끌어모으는 능력이 있다. JJ CLAN의 대들보 같은 존재이다."

점프볼에선 창간 20주년을 맞아 양말 전문 브랜드 뉴탑(http://newtop.or.kr/)과 함께 매주 유소년 선수 1명을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국대회가 아니면 소개되기 힘들었던 유소년 농구의 꾸준한 언급과 재능 있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을 소개, 이 자리를 통해 한국 유소년 농구가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점프볼 선정 금주의 뉴탑 유소년 선수' 서른 다섯 번째 수상자는 '용인 JJ CLAN' 홍인준이 선정됐다.

용인 한얼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홍인준은 농구를 배운 지 이제 갓 1년이 지났다고 한다. 현재 165cm로 한 눈에 봐도 듬직한 체구를 지닌 홍인준은 지난 1월부터 JJ CLAN 4학년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고 있다.

평소 경기나 연습 때 직접 솔선수범해서 동료들을 하나로 끌어모으고 있다는 홍인준. 현재 JJ CLAN에서 홍인준을 가르치고 있는 석명준 원장은 "덩치에 걸맞게 굉장히 듬직하고 동료들을 하나로 끌어모으는 능력이 있다. JJ CLAN의 대들보 같은 존재이다"라고 홍인준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농구 실력도 또래들 중에서 단연 뛰어나다. 특히 궂은일이나 파이팅이 엄청나다. 4학년 대표팀에서 없어서는 안될 공수 핵심 전력"이라고 말했다.

주장 완장을 찬 이후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꼈다는 홍인준은 "처음에는 많은 동료들을 제가 다 이끌어야 한다는 게 부담으로 다가왔다. 다소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선생님들과 대화를 통해 풀어나갔다. 지금은 별다른 큰 문제 없이 잘 적응하고 있다. 앞으로 좀 더 책임감을 갖고 팀을 이끌어 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장 완장을 달고 처음 출전한 1월 달 양구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거뒀다. 전지훈련, 대회에 출전하면서 동료들과의 관계도 더 돈독해졌다. 새 학기부터는 조직력을 더 가다 듬어 올해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보고 싶다"라고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잡았다.

원주 DB 김종규를 롤 모델로 삼고 최근 들어 골밑 플레이를 부단히 연습 중이라는 홍인준. 이에 대해 석 원장은 "요새 무릎 상태도 좋지 않은데, 그럼에도 불구 운동할 때만큼은 매사에 진지한 자세를 갖고 열심히 하고 있다. 또, 남아서 연습도 더 하고 있다"고 말하며 "신체조건도 훌륭하고 농구에 대한 열정도 좋은 만큼 꿈을 향해서 계속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선수로 성장하지 않을까 싶다"며 지도자로서 제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종규와 같은 농구선수가 꿈이라고 밝히며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 홍인준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통해 농구와 인연을 계속 맺어나갈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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