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최강전] ‘맏형 김승우 펄펄’ 휘문중, 전주남중 따돌리고 B.리그와 우승 경쟁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02-17 1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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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강현지 기자] 휘문중이 B.U15의 상대가 됐다.


휘문중은 1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유소년 최강전 전주남중과의 4강전에서 82-51로 승리했다. 양 팀 모두 예선부터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올라왔던 가운데, 우승에 도전할 기회를 얻은 건 휘문중이 됐다. 이로써 휘문중은 일본 B.LEAGUE U15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결전을 치르게 됐다.


휘문중은 김승우(21득점, 3점슛 4개 포함)가 내외곽에서 활약을 펼친 가운데 최영호(9득점)와 배현식(8득점), 김준하(7득점)가 거들었다. 전주남중은 박야베스(13득점)와 김상록(10득점)이 투맨쇼를 펼쳤지만, 높이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를 떠안았다.


초반 흐름은 전주남중이 잡았다. 김상록과 더불어 박야베스가 활약하며 초반 13-5의 리드를 만든 것. 이에 휘문중도 김승우를 중심으로 BEST5로 나선 선수들이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대등하게 맞섰다. 휘문중은 김준하의 중거리 슛에 이어 상대의 턴오버를 이용해 최준이 레이업에 성공, 마침내 15-15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쿼터 들어서는 휘문중이 치고 나갔다. 김승우의 활약이 컸다. 3점슛 3개를 터뜨리며 휘문중의 리드를 이끌었다. 모두 3점슛으로 득점에 성공한 것. 배현식 역시도 4득점 3리바운드를 보태면서 인앤아웃 조화를 이뤄 확실하게 분위기를 점했다.


전주남중으로서는 1쿼터의 화력을 이어가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박야베스가 2쿼터에도 분전, 배한울은 3점포에 성공했지만, 제공권에서 밀리면서 추격하는 상황이 됐다. 전반까지는 38-27로 휘문중의 리드.


3쿼터 들어 휘문중은 김준하의 3점슛으로 포문을 열면서 격차를 벌렸다. 김승우의 골밑 득점에 이어 김태민에 이어 배현식이 중거리슛도 꽂으면서 23점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전주남중은 추격전에 힘이 부친 상황. 최호연이 3점포와 김상록, 김학범까지 거들었지만,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4쿼터도 마찬가지로 휘문중이 첫 득점에 성공했다. 김민규의 득점으로 시작한 가운데 곧장 상대 실책을 득점으로 연결하는 데에 성공했다. 표시우까지 거든 가운데 김성훈이 거듭 리바운드를 걷어내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80점대 고지를 밟는 득점도 김성훈이 성공했다. 휘문중은 이제원이 마무리 득점에 성공하며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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