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최강전] 휘문중 최다 득점 배현식 “내일이 더 중요하다”

최설 / 기사승인 : 2020-02-16 1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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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최설 인터넷기자] “다음 경기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 우승을 차지하겠다.”

배현식이 이끈 휘문중은 1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유소년 최강전 8강 경기에서 양정중을 상대로 93-66으로 이겼다. 이로써 이번 대회 마지막 팀으로서 4강 무대 진출에 성공한 휘문중은 바로 다음날인 17일 전주남중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배현식(18득점 4어시스트)은 이날 3쿼터까지만 경기에 출전하며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3쿼터에만 3점슛 3개를 터트린 배현식은 상대 양정중의 추격 의지를 꺾어 놓았다.

경기 후 만난 배현식은 “오늘 승리를 거둬 기쁘다. 하지만 오늘보다 내일이 더 중요하다. 집중력을 잃지 않고 다음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말해 성숙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조별예선에서 동아중의 불참으로 한 경기 밖에 치루지 않아 떨어질 수도 있었던 경기력에 대해 “개인 연습으로 최대한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팀 조직력 중심의 연습을 충분히 했다”라고 말했다.

휘문중의 준결승 상대는 부산 KT 유소년 클럽을 81-65로 꺾고 올라온 전주남중. 배현식은 “상대 김상록 선수가 가장 위협적이다”며 “전주남중은 높이와 속공이 둘 다 좋다. 백코트를 빨리해야 승산이 있고, 우리 팀 빅맨들도 높이에 대비하여 수비를 준비해야 한다”라고 승리의 필승 전략을 밝혔다.

또한 이날 경기 외곽 공격과 적극적인 돌파에서 특출함을 보인 배현식은 “아직 스피드가 부족하다. 순간 스피드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며 객관적으로 자신에 대해 평가했고, “롤 모델은 모든 걸 잘하는 최준용이다”라고 말하며 프로 진출에 대한 멋진 포부도 밝혔다.

#사진=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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