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최강전] '3Q 14점' 장신 가드 손유찬 "화려한 플레이 하는 선수 되겠다"

김호중 기자 / 기사승인 : 2020-02-14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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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호중 인터넷기자] 손유찬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평원중은 14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0 KBL 유소년 최강전 B조 전주남중과의 경기에서 70-81로 패배했다. 평원중은 14일 화봉중과의 대결에서 승리해야 본선 진출이 가능하다.

패배했지만 평원중의 손유찬(G, 2006년생, 175cm, 67kg)은 이날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3쿼터에만 14점을 몰아친 그는 40분 풀타임을 출전, 3점슛 2개 포함, 23득점 6리바운드로 경기를 마쳤다. 평원중은 막판 뒷심에서 밀리며 역전패를 당했다. 하지만 손유찬이 평원중의 공격을 홀로 이끌며 3쿼터까지 팀의 우세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그의 활약은 실로 놀라웠다.

경기 후 만나본 손유찬은 "파울을 많이 한 것은 아쉽다. 속공, 수비가 잘 된 것은 만족스럽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펑원중은 존 프레스, 지역방어 등 다양한 수비 전술을 사용했다. 이를 두고 "다양한 수비 전술을 소화하는라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하지만 어렵지는 않았다"고 했다.

손유찬은 맹렬한 공격력을 보였다. 그 비결을 "슛과 스텝"에서 분석한 그는 스텝의 비결로 "유튜브를 보면서 스텝 연습을 많이 했다"고 했다. 롤 모델을 묻는 질문에는 "좋아하는 선수는 제임스 하든과 김선형이다"라고 답했다. 모두 공격력이 강한 선수들.

본선 진출의 의지를 내비친 손유찬은 본선에서 DB와 맞붙고 싶다고 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유소년 클럽을 같이 했던 친구들이 DB팀에 많이 있다. 그들과 맞붙어 내가 더 낫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손유찬은 당찬 포부를 밝혔다. "(미래에는) 화려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 슛을 잘 넣는 선수가 되겠다. 대회 목표는 최소 3등 안에 들고 싶다"라고 밝혔다.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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