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전반-정빈, 후반-주안’ 펄펄 난 현대모비스 U11부, 3승 거둬

류인재 / 기사승인 : 2020-02-09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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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류인재 인터넷기자] 전반에는 유정빈, 후반에는 박주안이 득점을 쏟아내며 현대모비스 U11부가 승리를 챙겼다.


현대모비스 초등부 U11부가 9일 온산문화체육센터 열린 2019-2020 KBL 유소년 주말리그 C권역 부산 KT U11부와의 경기에서 40-12로 승리하며 3승째(1패)를 수확했다.


현대모비스는 전반을 지배한 유정빈(10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과, 후반을 지배한 박주안(10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28점 차이 대승을 이끌었다. 부산 KT는 권민수 혼자 12득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으나 다른 선수들이 무득점에 그치며 패배했다.


현대모비스는 황서진, 송유준, 유정빈, 이산 등 초반부터 여러 선수들이 고른 득점을 만들었다. 반면 KT는 권민수 홀로 8점을 쌓으며 8-8, 동점을 만들었다. 현대모비스의 유정빈은 앤드원 플레이를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서 유정빈이 자유투와 스틸에 이은 레이업까지 넣으며 16-8로 전반을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후반에 전원 선수 교체를 하고 경기에 나섰다. 후반에 득점을 주도한 이는 현대모비스의 박주안. 후반에만 10점을 몰아넣었다. 반면 KT는 권민수가 2점만을 만회하며 32-10, 22점 차이까지 벌어졌다. 다시 한번 전원 선수 교체를 한 현대모비스는 이산, 정원재, 유정빈, 김민서가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40-12로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는 전반에 8점을 몰아넣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한 유정빈이 수훈 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득점은 많이 했는데, 저도 그렇고 팀도 그렇고 더 잘 할 수 있는데 원래보다 못했다. 아쉽다. 이겼지만 진 것 같다”며 승리에도 기뻐하지 않았다.


이어서 그는 “예전 경기에서는 60점 이상 득점을 했고, 초반에 점수를 많이 벌려서 다 같이 신나게 농구를 했었다. 오늘(9일)은 초반에 점수를 못 벌려서 친구들이 많이 못 뛰었다. 미안하다. 실점도 많이 허용했다”라며 아쉬워했다.


그는 존경하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항상 잘 가르쳐 주시는 감독님을 너무 존경한다. 시바 바스켓볼 이영훈 선생님과, 이광동 코치님도 도움을 많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평소 존경하는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 혼자 상을 받는 것보다는 우승을 해서 다 같이 즐거웠으면 좋겠다”라며 친구들을 위해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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