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앵클 브레이커’ 현대모비스 U11 황서진, LG U11에 설욕

류인재 / 기사승인 : 2020-02-09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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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류인재 인터넷기자] 황서진이 화려한 개인기를 뽐낸 현대모비스 U11이 LG U11에게 설욕했다.


울산 현대모비스 초등부 U11부가 9일 온산문화체육센터 열린 2019-2020 KBL 유소년 주말리그 C권역 창원 LG 초등부 U11부와의 경기에서 18-13으로 승리했다. 지난 경기(1월 11일)에 LG U11에 패배했던 현대모비스 U11은 패배를 갚아주며 상대 전적을 1승 1패로 맞췄다.


송민우의 외곽포로 경기를 시작한 현대모비스는 송민우와 황서진이 연속으로 득점하며 6-1로 앞서갔다. LG의 백지웅에게 득점을 허용했으나 바로 송민우와 황서진이 다시 득점을 쌓으며 10-5로 앞서나갔다.


LG도 쉽게 물러서진 않았다. 윤동욱의 두 차례 속공으로 9-10까지 쫓아갔다. 이어 후반에는 백지웅까지 가세해 11-10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윤선재가 리바운드를 잡은 후 골밑 득점을 성공, 다시 리드를 찾아왔다. 이어 현대모비스의 문성원이 중거리 슛을 넣은데 이어 황서진이 화려한 개인기로 앵클 브레이크에 성공, 득점을 올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LG의 윤동욱에게 마지막까지 추격을 당했으나 윤선재가 골밑슛을 성공시키며 18-13으로 쐐기를 박았다.


이날 황서진 6점 8리바운드 3스틸로 맹활약한 가운데 윤선재가 4점 11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하게 지켰다. 송민우도 6점 2어시스트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 경기의 수훈 선수에는 화려한 개인기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득점, 리바운드, 스틸 모든 면에서 활약한 황서진이 선정됐다.


황서진은 “지난 경기(1월 11일)에 LG U11에게 져서, 오늘은 꼭 이겨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겨서 너무 좋다”라며 활짝 웃었다. 이어서 “팀원들이 다 같이 잘 해줬다. 팀원들이 도워줘서 잘 할 수 있었다”라며 승리의 공을 팀원들에게 돌렸다.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고 득점을 올린 장면에 대해서 물어보자 그는 “수업 시간에 배운 것을 했다. 따로 개인기 연습을 많이 하지는 않는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그는 “우승할 거다”라며 목표가 우승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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