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장석준의 에이스급 활약’ KGC U12부, 5할 승률로 유종의 미

김용호 / 기사승인 : 2020-01-12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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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용호 기자] KGC인삼공사 U12부가 승리와 함께 대회를 마쳤다.

안양 KGC인삼공사 초등부 U12부가 1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유소년 주말리그 B권역 인천 전자랜드 초등부 U12부와의 경기에서 28-20으로 승리했다. 이미 B권역 U12부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6전 전승으로 결승리그행을 결정지었던 가운데, KGC인삼공사는 3승 3패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장석준이 18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으로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승리의 선봉장이 됐다. 이강도 4득점 10리바운드 2스틸 3블록으로 수비에서 더욱 힘을 내 힘을 더했다. 전자랜드는 김무빈이 16점을 몰아치며 분전했지만, 후반 들어 추격하는 과정에서 KGC인삼공사의 기세를 이겨내지 못했다.

전반은 양 팀의 에이스 대결로 흘렀다. KGC인삼공사는 장석준, 전자랜드는 김무빈을 앞세워 치열하게 득점을 주고받았다. 리바운드에서는 전자랜드가 앞섰지만, 공격 정확도에 있어 KGC인삼공사가 좀 더 집중력이 좋았다. 득점 루트에 있어서도 KGC인삼공사는 채승호와 이강이 가세하며 다양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덕분에 전반은 16-12, KGC인삼공사의 리드로 흘렀다.

후반 양상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여전히 장석준과 김무빈의 쇼다운이 펼쳐진 가운데, 조직적인 플레이에 있어 KGC인삼공사가 우위였다. 장석준은 경기 막판 승부를 기울이는 공격까지 성공했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이강까지 재차 힘을 보탰다. 전자랜드도 맹추격을 펼쳤지만, 막판 승부에서 급격히 분위기가 기울어지며 KGC인삼공사가 승리를 챙겼다.


마지막 경기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장석준이 이번 경기의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대회를 마친 장석준은 “팀원들과 다같이 열심히 뛰어서 이겼기 때문에 더 기분이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비록 결승리그행은 물건너간 상황에서 펼쳐진 마지막 경기였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선보인 KGC인삼공사. 이에 장석준은 “결승리그는 못 갔지만, 끝까지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끝까지 집중해서 슛을 쏜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예선에서 끝이 났지만, 장석준은 더욱 발전할 다음 대회를 바라봤다. 끝으로 장석준은 “다음 대회에서는 슛도 좀 더 자신있게 던지고, 성공률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 사진_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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