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폭발적인 공격력 뽐낸 전자랜드 U11부, 6전 전승으로 결승리그行

김용호 / 기사승인 : 2020-01-12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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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용호 기자] 전자랜드 U11부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결승리그로 향했다.

인천 전자랜드 초등부 U11부가 1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유소년 주말리그 B권역 안양 KGC인삼공사 초등부 U11부와의 경기에서 62-7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자랜드는 권역별 예선 6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 좋게 결승리그 진출을 하게 됐다.

박승찬이 13득점(6스틸)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책임진 가운데, 허지윤(10득점 12리바운드 4스틸)과 서신우(10득점 10리바운드 3스틸)도 더블더블 활약을 펼치며 완승을 합작했다. KGC인삼공사는 김형우가 6득점 1리바운드 2스틸로 고군분투했지만, 객관적인 전력차를 뛰어넘지 못했다.

U10부에 이어 U11부도 전자랜드가 원사이드 경기를 펼쳤다. 코트에 엔트리에 등록된 7명의 선수가 모두 나선 가운데 무려 6명이 득점에 가담하는 화수분 농구를 선보였다. 그 중심에는 첫 득점을 올렸던 박승찬이 있었다. 전자랜드는 수비에서도 KGC인삼공사에게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리바운드(14-2) 우위는 물론 전반에 스틸만 14개를 기록하며 상대의 기세를 꺾었다.

22-2로 시작된 후반전에도 전자랜드의 공세는 식을 줄 몰랐다. 높이의 장점을 살려 끊임없이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슛 시도도 연달아 림을 갈랐다. KGC인삼공사도 열세를 극복하려 부지런히 노력했지만, 객관적인 전력차에 추격이 쉽지 않았다.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전자랜드는 득점 러시를 멈추지 않았다. 경기 종료 직전에도 득점에 성공하며 압도적인 대승을 챙겼다.


최다 득점으로 예선을 마친 박승찬은 “오늘 잘 하지 못한 것 같은데 MVP를 받았다. 쉬운 찬스를 너무 많이 놓쳐서 아쉬움이 남는다”며 자신의 활약에 크게 만족하지 않았다.

하지만, 경기는 워낙 압도적이었다. 이에 박승찬은 “우리 팀이 앞선부터 풀코트 프레스를 펼친 게 잘 풀려서 쉽게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권역별 예선에서는 압도적인 전력을 뽐내며 결승리그로 향하게 된 전자랜드. 시선의 끝을 높이 맞춘 박승찬은 “항상 결승전에서 패했던 기억이 많다. 이번 결승리그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반드시 결승 무대에서 우승까지 차지했으면 좋겠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 사진_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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