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배] 각종 이벤트와 경품으로 풍성함 더한 전국 초등교사 농구대회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2 16: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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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서호민 기자] "물론 승패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다른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고 화합하는 자리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체육관 시설부터 시작해 식사 지원 등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준 전주교대 학생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지난 11일 전주교대 체육관에선 전주교대 크레인과 익산시 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전국 초등교사 농구대회가 개막했다. 전국 11개 시, 도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향후 초등학교 교사를 꿈꾸는 학생 400여명 집결한 이번 대회는 OB&YB 선, 후배들이 농구로 하나 되는 축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등교사들은 이날 만큼은 분필 대신 농구공을 잡아 평소 볼 수 없었던 각 지역 교사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승패를 떠나 선, 후배 간 화합의 장이 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선 막간의 휴식 시간을 틈타 참가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가졌다.



송재득 익산시 농구협회장을 주도로 시작된 이벤트는 3점슛과 자유투 대결로 진행됐다. 각 팀 선수들은 서로를 향한 승부욕도 잠시 잊은 채 열성적으로 이벤트에 임했고, 골이 성공할 때마다 마치 우승이라도 한 듯 모두 벌떡 일어나 환호성을 내지르곤 했다.



총 6개의 3점슛을 터뜨리며 3점슛 콘테스트의 주인공이 된 대구교대 송치훈(08학번) 군은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웃어 보이며 "물론 승패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다른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고 화합하는 자리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1등한 덕분에 경품도 많이 얻어가 기쁨이 크다"고 기쁨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주교대 학생 분들께서 너무나도 대회 진행을 잘해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에 임하고 있다. 체육관 시설부터 시작해 식사 지원 등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준 전주교대 학생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고생한 전주교대 크레인 농구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도 덧붙였다.

마찬가지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얻었다는 전주교대 김휘성(18학번) 군 역시 "경기가 워낙 치열하다보니 분위기가 자칫 과열되기도 했는데,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그 과열된 분위기가 환기가 된 것 같다. 평소에 슛 연습을 많이 하는 편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슛을 성공시킬 수 있어 연습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 뿐만 아니라 이날 스태프로서 경기장 곳곳을 동분서주하며 에너지를 불어넣은 전주교대 크레인 농구부 매니저들과 관중석에서 열띤 응원을 펼친 여학생들도 이벤트에 참가해 그야말로 모두가 하나되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주교대 안지윤(18학번) 양은 "원래 농구 룰을 잘 몰랐는데 이번 대회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농구의 매력을 점점 알아가고 있다. 덤으로 이벤트에서 자유투도 넣고 경품도 받게 돼 여러모로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선 농구용품 전문업체 아잇스포츠와 KBL 공인구 공급업체 몰텐코리아가 후원업체로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참가 선수들은 각종 농구용품과 양말 등을 받아가 더욱 환한 미소로 대회를 치르고 있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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