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임상천 득점폭발’ 오리온 U12부, 6전 전승으로 결승리그행

김용호 / 기사승인 : 2020-01-12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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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용호 기자] 오리온 U12부가 패배없이 결선 무대로 향한다.

고양 오리온 초등부 U12부가 12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유소년 주말리그 B권역 안양 KGC인삼공사 초등부 U12부와의 경기에서 23-14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오리온 U12부는 권역별 예선 6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B권역 1위로 결승리그에 올랐다.

이날 오리온은 임상천이 14득점 8리바운드로 원맨쇼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KGC인삼공사는 장석준과 윤여찬이 각각 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경기 내내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추격세를 한껏 끌어올리지 못했다.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오리온은 박시우(11번)과 임상천, KGC인삼공사는 윤여찬과 전효민을 앞세워 공방접전을 펼친 가운데 6-6의 상황까지 우열을 가릴 수 없었다. 하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균열이 생기며 스코어도 기울기 시작했다. 오리온이 전반에만 7개의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효율성을 높인 것. 덕분에 오리온은 11-6으로 리드를 잡으며 전반을 마쳤다.

양산하의 득점으로 후반 추격의 불씨를 당긴 KGC인삼공사. 하지만, 오리온도 임상천의 득점력을 앞세워 추격을 재차 막아섰다. KGC인삼공사는 점점 야투율이 떨어지면서 더 이상 추격에 힘을 쓰지 못했다. 반면, 오리온은 임상천의 득점 러시가 이어지면서 여유있게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14점을 몰아치며 상대의 추격세를 끊어낸 임상천이 예선 마지막 경기의 수훈선수로 선정됐다. 경기 후 만난 임상천은 “예선 모든 경기를 승리할 수 있어서 좋다. 우리 팀 모든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쳐주고, 득점도 골고루 해줘서 좋은 날이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예선 전승을 거둔 비결에 대해서는 “팀플레이가 잘 됐다. 우리 팀 센터와 파워포워드들이 스크린을 잘 걸어줘서 픽 게임이 잘 풀렸고, 속공때도 힘들지만 모두가 많이 달려주면서 득점을 해냈다”고 말했다.

오리온 U12부는 B권역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결승리그로 향하게 됐다. 끝으로 임상천은 “결승리그에 가서는 슛을 더 많이 넣고 싶다”고 새로운 목표를 전하며 경기장을 떠났다.

# 사진_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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