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One Team’ 오리온 U12부, 전자랜드 U12부 꺾고 2연승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12-25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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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민준구 기자] 오리온 초등부 U12부는 ‘One Team’으로 승리했다.

고양 오리온 초등부 U12부는 25일 고양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유소년 주말리그 B권역 인천 전자랜드 U12부에 25-13으로 승리했다.

오리온은 박시우가 9득점 9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임상천(6득점)과 고명균(2득점 8리바운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자랜드는 진건호가 10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승리와는 거리가 멀었다.

2연승을 노리는 오리온과 1승을 바라는 전자랜드의 대결은 흥미로웠다. 전자랜드는 에이스 진건호가 홀로 나섰다면 오리온은 4명의 선수가 득점에 가세하는 등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전반은 11-9, 오리온의 근소한 리드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경기 내용은 달랐다. 팀플레이가 좋았던 오리온이 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전반의 미세한 차이는 결국 후반에 드러났다. 진건호만 보였던 전자랜드에 비해 오리온은 모든 선수들이 공격에 참여했다. 수비 역시 돋보였다. 전자랜드의 골밑 침투를 원천 봉쇄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리드를 지켜낸 오리온은 결국 귀중한 승리와 함께 2연승을 해냈다.



승리를 이끈 박시우는 “원래 전자랜드가 굉장히 강한 팀이었다. 이번에 이길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손발을 맞추고 있는 오리온 U12부. 현재 그들의 전력은 본선 진출은 물론 정상을 노려볼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다.

박시우는 “자신감은 있다. 지금 함께하고 있는 선수들과 정상까지 갈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라고 자신했다.

농구를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는 박시우는 미래의 허일영과 같은 슈터를 꿈꾸고 있다.

“허일영 선수를 너무 좋아한다. 사인도 집에 있다(웃음). 농구 선수가 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만약 될 수 있다면 허일영 선수와 같은 슈터가 되고 싶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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