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천상천하 유강독존’ 오리온 U11부, 시원한 대승 거둬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12-25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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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민준구 기자] ‘천상천하 유강독존’.

고양 오리온 초등부 U11부는 25일 고양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유소년 주말리그 B권역 안양 KGC인삼공사 U11부에 40-10으로 대승을 거뒀다.

유강은 8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박정수(6득점 7리바운드)와 임도현(8득점 2리바운드) 역시 승리에 일조했다.

전반부터 승패가 결정됐다. 에이스 유강이 이끈 오리온은 쉴 새 없이 KGC인삼공사를 공략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수비 성공 후 곧바로 득점에 성공하며 순식간에 다득점을 생산해냈다.

KGC인삼공사도 겁 없이 부딪쳤지만 오리온의 기세가 너무도 막강했다. 고른 선수 기용으로 여유까지 보인 오리온은 전반을 18-8로 크게 앞섰다.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유강을 중심으로 한 오리온은 KGC인삼공사의 반격을 쉽게 이겨내며 큰 점수차를 유지했다.

승패는 이미 결정됐지만 KGC인삼공사는 포기를 몰랐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코트 위에서 열정을 모두 드러냈다. 승자는 오리온.



최고의 활약을 펼친 유강은 “1년도 안 된 사이에 15cm 정도가 컸다. 키가 커져서 그런지 농구도 더 잘 되는 것 같다”라며 “친구들이 도와줘서 크게 이길 수 있었다. 모두에게 고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스마트폰을 받은 유강. “아무래도 이제는 스마트폰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고 부모님께서 선물해주셨다. 농구 영상을 자주 보고 싶은 마음도 컸다.”

끝으로 유강은 “전자랜드만 꺾으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강한 팀이지만 이번에 반드시 이겨서 본선에 나가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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