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최다 19점 폭발' 명지대 김태헌의 간절함 "승리하고 싶다"

송유나 기자 / 기사승인 : 2022-05-12 23: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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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송유나 인터넷기자] 팀의 패배 속에서도 김태헌(180cm, G)은 빛났다.

명지대 김태헌은 12일 명지대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고려대와의 맞대결에서 19점(3점슛 4방)을 쏟아 부으며 올 시즌 개인 최다득점을 올렸다. 비록 명지대가 고려대와의 전략 차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패했지만 김태헌의 뜨거운 손끝은 고려대를 당황하게 했다.

경기 후 만난 김태헌은 “개인적으로 최다득점한 건 좋은데 팀이 패배하고 막판에 약속했던 부분들이 잘 안 돼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태헌은 2학년으로 아직 경험이 많지 않지만 이날만큼은 팀의 에이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3쿼터에 16점을 폭발시키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을 뿐만 아니라 수비할 때는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헌은 “우리 팀 자체가 쉽게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따라가는 수비를 하기 때문에 팀 수비 색깔에 맞춰서 열심히 뛰려고 하고 있다”며 수비의 비결을 밝혔다.

김태헌은 180cm의 단신 가드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플레이가 강점이다. 작은 신장을 극복하기 위해 김태헌은 강점을 더 극대화하려 노력 중이다. 김태헌은 “키가 작으니까 아무래도 슈팅 능력이나 스피드 면에서 남들보다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올 시즌 목표를 묻자 김태헌은 “아직 승리를 하지 못했는데 더 열심히 해서 승리하고 싶다”고 답하며 승리에 대한 간절함을 드러냈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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