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천재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 '어시스트:실책' 비율이 40:1

김호중 기자 / 기사승인 : 2021-04-16 23: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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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어시스트:실책' 비율이 40:1에 이를 수 있다.

크리스 폴의 손끝이 춤을 춘다. 피닉스 선즈는 최근 워싱턴 위저즈, 휴스턴 로켓츠, 마이애미 히트, 새크라멘토 킹스를 격파, 4연승을 내달리며 시즌 40승(15패) 고지를 밟았다.

피닉스가 시즌 40승을 거둔 것은 참으로 오랜만이다. 지난 2013-2014 시즌 이후 처음으로 40승 고지에 올랐다.

최근 연승 기간에 피닉스는 모든 선수가 고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나, 그 중에서 특히 '미친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가 있다. 피닉스의 든든한 야전사령관, 크리스 폴이 그 주인공.

올 시즌 평균 15.8득점(FG:48.6%) 8.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VP 후보로 언급되고 있는 폴은 최근 4경기에서 '40어시스트 1실책'이라는 말도 안 되는 기록을 올렸다. 경기당 10개 정도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사실상 단 한 개의 실책도 범하지 않은 것이다.

*크리스 폴 최근 4경기 활약상*

4월 11일(vs 워싱턴): 13득점 10어시스트 5리바운드 0실책
4월 13일(vs 휴스턴): 9득점 10어시스트 4리바운드 0실책
4월 14일(vs 마이애미): 5득점 9어시스트 2리바운드 1실책
4월 16일(vs 새크라멘토): 13득점 11어시스트 3리바운드 0실책 

폴은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경기 조율로 템포를 완벽히 조절하고 있으며, 동료들을 찾아내는 택배 어시스트로 팀 공격 자체를 풀어주고 있다. 

올 시즌 피닉스는 어시스트 2위(27.3개), 턴오버 최소 6위(13개)에 올라있다. NBA 30개팀 통틀어 '어시스트:실책' 비율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같은 기록을 이끈 선수는 누구인지는 너무나도 명확하다. '크리스 폴 효과'가 실로 지대하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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